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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sk:kt&g 농구 시범경기 후기

변성탱이 2008. 10. 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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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갈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귀차니즘때문에..ㅡㅡ;;

그러나 공짜인 시범경기를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가기로 결정!!

퇴근하자마자 바로 농구장 가려고 버스타려는데 공익선배가 같이가겟다고 하길래 예정에 없던 동행을..ㅎㅎ

다행히 제가 일하는 구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1시간걸려서 경기시작 하기 바로 직전 에 도착할 수 잇었습니다.


경기장 들어가기 직전 체육관 들어가기전에 찍은건데요. 손각대라 어쩔수없는거 이해해주세요.ㅎㅎ


이건 체육관 입구..제대로 찍었어야 햇는데 12쿼터 끝나고 잠시 나와서 찍은거라..ㅠㅠ

그래도 엇뜻 봐도 작년과 많이 달라졌어요!!! 그리고 저기 모니터..자세히 보시면..


네 그렇습니다. 일본 야구를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농구장에서 야구중계를 본다?! 아마 시범경기라 그랬던거 같아요.

시즌중에는 타팀 경기나 아니면 경기장안 전광판과 동일화면을 볼 수 있을꺼 같아요. 어쨌든 농구장에서 야구경기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어요.ㅎㅎ


이게 지금 현재 기사에 나온 nba식 led전광판??인가? 그거 같아요. 경기직전에 선수 소개할때 이걸로 한다는데.. 아쉽게도 선수소개이후 입장해서 보진 못하고 그냥 경기중에 생각나서 찰칵!


경기장면을 찍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경기는 봐야대서..ㅎㅎ 작전타임때 살짝 찍었어요.

경기는 기사대로 졌구요.ㅠㅠ 마지막에 문경은 선수가 슛을 쐈지만..노골로 역전실패했어요.ㅠㅠ

하지만 경기는 정말 박진감잇엇습니다. 특히4쿼터 전 정규경기인 줄 알았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이영현선수 잘해주길 바랬지만..

나올때마다 경기 스코어가 10점차가 나는..ㅠㅠ 어제 3점오픈찬스도 잇었는데 못 넣고..ㅠㅠ

그리고 김태술선수와 김기만 선수가 얼른 부상에서 돌아왓으면 좋겠어요. 어제 박성운 선수 무난했던거 같긴한데..

그래도 김태술선수가 얼른 돌아와야 안정감을 찾을듯..

그리고 어제 새롭게 보인 캐릭터들이 돌아다녔는데요. 기존캐릭터 덩키가 다이어트를 했는지 몸집이 작아져서 돌아왔구요.(전광판 사진 보시면 나와있죠?)

그리고 말, 햄버거(그냥빵일수도...),포카리스웨트,그리고 sk브래드인 t캐릭터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돌아다녔어요.

sk홈페이지 가보니 캐릭터들이 경기중에 돌아다녀서 시야를 방해한다는 글도 잇었지만..다양한 캐릭터들은 보기 좋았어요. 그러나 가장 불쌍했던 캐릭터가 잇었으니..

바로 티 캐릭터... 아마 머리가 눌려서 그런가? 치어리더분들 춤출때도 나와서 춤추는데 왠지 모르게 버거워보이더니

이렇게 잡아주지 않으면 답답한듯..ㅎㅎ 지못미였다는..ㅎㅎ

시범경기였지만 재밌는경기였구요. 져서 아쉽지만 김태술선수와 김기만선수가 돌아오면 잘 해줄꺼라 믿습니다.그리고 이왕이면 방성윤선수 그냥 돌아와서 sk에 힘을 줬으면..ㅠㅠ넘 이기적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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