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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말 걸고 왓어요..

변성탱이 2009. 8. 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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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학원을 가긴 갔는데..뜨문뜨문 가고 원래 해야할 테스트 수업을 예약안하고 왔거든요..ㅠㅠ

그래서 오늘 용기내서(?) 테스트 수업을 예약하러 갔죠.

참고로 제가 다니는 곳은 only english라는..ㄷㄷ 그래서 그동안 학원에서 배운 영어 다 까먹고

단순 단어조합으로 튜터에게 말했더니.. 왜 그동안 공부 열심히 안 했냐는거에요.

음.. 순간 변명할 단어들이 생각안나는..ㄷㄷ 그래서 입에서 나온 단어는 just play....ㅡ.ㅡ;;

그냥 놀앗다는..ㄷㄷㄷ 튜터표정이..ㄷㄷㄷ 튜터가 you need break time. 이런식으로 되물었던거 같은데..

튜터가 말하는 단어 일부밖에 해석 안되구..ㅠㅠ 그래서 튜터가 이제부터 열심히 하는거 약속 할 수 잇냐고 했던거 같은데..ㅠㅠ

어쨋든 상태가 이래서 테스트가 아니라 진도를 살짝 뒤로 돌려서 다시 테스트 볼 부문 공부하고 테스트 보게 했어요.

뭐 다짐하고 실패하고 다짐하고 실패하고.. 이거 무한 반복인듯.. ㅡㅡ;;(이젠 아무렇지도 않은..ㅎㅎ 미쳤나봐~♬)

결정적으로 학원을 너무 길게 끊은게 패인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열심히 안한거죠..ㅠㅠ

이래나저래나 기간은 아직도 남았고(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길게 끊은거지??) 해서 이제 아예욕심안내고 적당히 공부하렵니다.ㅠㅠ

아 나로호도 발사안되고(이건 무슨상관일까요?ㅎㅎ) 우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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