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 기록

09.10.10 드림콘서트 갔다왔어요.(사진X)

변성탱이 2009. 10.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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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후기가 저번 아송페와 별반 다를께없지만 가기전이 무지 바빳다는..ㅠㅠ

공연이 6시반시작이였는데요. 제가 중요하게 시작하는 야구는 2시에 시작하고 또 그사이에 어머니를 어디다가 모셔다드려야하는 상황..ㅠㅠ

원래 동생한테 떠넘기고 전 야구나 천천히 보다가 공연맞춰서 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내가 모셔다드리는게 낮다고 생각해서

야구보다가 어머니랑 같이 출발해서 모셔다드리고 다시 집에왓다가 9회까지 야구를 보고 라디오로 들으면서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도 저번 아송페와 같은 상암월드컵경기장이였고 동행도 역시 저번에 같이갔던 선배랑 같이 갓어요..

저번 아송페때 선배한테 얻어먹은게 있어서 갚을 겸해서 햄버거 세트 사가지고 입장..

자리는 제가 예매했는데 소녀시대는 저번과 같이 면봉시대로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자리였어요.ㅎㅎ

공연시작하고 2가수째인가? 문자로 야구 중계해주던 선배가 sk가 이겼단 문자에 나온 가수와 상관없이 환호해주시고..ㅎㅎ

1부공연이 끝난 후 20분간 브레이크타임에 햄버거 먹고 2부에 소녀시대 나오길래 미친듯 소리질러주고나니 역시 목이..ㅠㅠ(생각해보니 낼 야구장가서도 소리질러야하는데..ㅠㅠ)

이제 안나오겠지 하고 있는데 sm가수들만 나와서 여행을 떠나요 부르길래 또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이제 진짜끝인가하는데

모든 가수들이 나와서 아 대한민국 부르는거에요. 소녀시대 나올때마다 또 소리질러주고.. 이제 목은 남아있지 않은..ㅠㅠ

일단 아송페와 다른점은 전부 한국가수들이고 전부 그 가수들 보러 온팬들이기에 응원소리는 쩔었어요.ㄷㄷㄷ

그리고 지난번 드림콘서트와 다른점은 장소부터가 상암이고 지정석이엿죠.그리고 팬석이 따로 없었어요. 뭐 임의대로 팬석을 정해서 다들 팬들끼리 뭉치긴 했지만..

어쨋든 저한테 가장 중요한건 상암에서 드림콘서트를 했고 드림콘서트에 소녀시대가 나와서 응원할 수 있엇다는것..ㅎㅎ

상암에서 했다는게 중요한 이유는 집과 무지 가까워서인데요. 끝나고 나올때보니 인파가 ㄷㄷㄷ

지하철 타고 가던 선배는 사람 너무 많아서 중간에 내리고 버스 탔다고 하고 아는 동생도 지하철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다른역에서 타기로 했다네요.ㄷㄷ

전 자전거 타고편하게..ㅎㅎ 어쨌든 응원하고 오늘 좀 돌아다니느라 피곤하네요. 낼 야구장가서 응원해야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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