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11 플레이오프 4차전 갔다왔어요.

야구장 가기전 위아자 나눔장터에 가서 유리 싸인 티셔츠 경매참여해볼려고 1시에 갔더니

이미 12시부터 경매인지 판매인지 시작.. 유리싸인티셔츠도 없고 크리스탈 신발도 없고..ㅠㅠ

홈페이지엔 1시부터이던데..ㅠㅠ 어제 전화해보고 갈껄하는 막심한 후회가..ㅠㅠ

어쨌든 이렇게된거 이건 갈끔히 포기하고 야구장으로 갔습니다.

경기시작전 간신히 도착해서 보니 매표소 옆에 무인발매기가 잇더군요. 주민번호넣으니 바로 티켓나오네요.ㅎㅎ

오늘 시구는 카라의 구하라양이더군요. 엉덩이춤 살짝 보여주고 시구하고 플레이볼!

sk가 1회 2회 점수 뽑아내면서 내심 쉽게 풀어가겟다고 생각했으나 3회 글로버가 쓰리런포 맞고 강판..ㅠㅠ

6회까지 3대3으로 가는데 정말 가슴 졸이며 봤어요.ㄷㄷㄷ

그러나 7회 박정권의 2루타와 김강민의 3루타로 4점 뽑으면서 승리를 예감..

8회최정의 솔로포까지..ㄷㄷ 오늘 정말 타선 폭발 하면서 결국 5차전까지 가네요.ㅎㅎ

정말 연가쓰고 5차전 인천가서 보게 생겼네요.ㄷㄷ 기대됩니다.

어제 드림콘서트와 오늘 응원으로 혹사한 목좀 쉬게 해줬다가 화요일날 다시 열심히 응원하러 가야겟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