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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이 시작한 파리의 정점이 하루가 시작됬네요.ㅠㅠ

일단 아침부터 영국에서 비밀번호실패로 막힌 카드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에 적힌 해외연락번호로 연락을 했어요.

그랬더니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보낼테니 팩스로 보내달라고...ㄷㄷ 여긴 파린데..피씨방이 있을...

그때 숙소옆에 인터넷이라고 적힌 간판이 생각나서 가봤더니 인터넷 전화 팩스가 되는곳이더군요.우와..

요금은 생각이 안나는데 전 팩스랑 인터넷 다 해서 3.85유로 나왔어요. 인터넷을 몇분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어쨌든 팩스전송하는데 고생 좀 하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인터넷 서핑도 하고 ...ㅎㅎ 잠시 놀앗어요.ㅎ

그리고 저희는 파리에서 싸다는 약국을 들렸어요. 친구가 샴푸랑 비누가 떨어지는 바람에 사야됬거든요.

그리고 그 약국이 한국인이 많이 찾아서 한국인 직원도 고용해놨는데 특정브랜드만 판매하시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샴푸 비누 사면서 화장품샘플도 몇개 얻고 어딜갈까? 지도를 한참봤죠.
(정말 계획없이 돌아다닌..ㄷㄷㄷ)

지도를 보니 판테온 사원이 가까운거 같아서 거기로 갔어요.

걸어서도 가능한거 같아서 걸었는데 무지 멀더군요.ㄷㄷ 사실여기도 뮤지엄패스가 되는 곳이지만 일단 여긴 그냥 입장료내고 들어가보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위에공간은 그냥 그림있고 가운데 뭔가 신기한거 있고 이게 다인가 했는데...
(검색해보니 지구의 자전을 증명한 과학자 푸코의 진자라네요.ㄷㄷ)

지하에 정말무덤이..ㄷㄷ 그리고 누가 이자리에 뭍혀있고 무슨 업적을 이뤘는지 나오더라구요.

제가아는건 퀴리부인한명..ㄷㄷㄷ 프랑스의 위인들은 거기 다있는듯 했어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거기에 안치될때 장례식? 같은걸 비디오로 보여주더군요. 아주 근엄한게 하는듯..

그후 뤽상부르크 공원으로 갔어요.여기도 역시 판테온사원을 나와서 어디갈까하고 간곳..ㄷㄷ

공원은 예쁘던데 호수있고 궁전있고..ㅠㅠ 너무 해빛 피하는게 힘들었어요.ㅠㅠ

그후 또 지도한번보고 씨떼섬으로 가서 노트르담 사원에 갔어요. 사원안에 들어가려고 햇으나 나중에 뮤지엄패스사서 들어갈 수 있으니까 나중에가기로 하고 밖에서 외관만 구경하고 오르세를 갔습니다.

이때 저희는 오르세가 야간개장하는 날이라서 야간개장할땐 학생은 무료라고 알고 갔는데 아니더군요.ㅠ

제대로 헛걸음질... 이래서 계획짜고 정보를 정확히 알았어야하는데..ㅠㅠ

그리고 이날 유일하게 계획되어있던거..오후에 빨래하기..ㅎㅎ

숙소근처에 빨래방에서 빨래를 해야하는데 빨래방가니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데 세제가 없어요.ㅠㅠ

어떻하지 하고 있는데 어떤 한 남자분이 들어오시더니 저희에게 남은 세제를 주셨어요.ㅎㅎ

기계사용도 어떻하지 하고 있는데 역시 한 부부가 들어오시더니 저희 도와주셨어요. 훈훈한 빨래방 ㅎㅎ

근데 빨래방이 저희가 빨래만 하고 건조기는 사용 못 했어요. 문닫는 시간이 다 되서..ㅠㅠ

이때!! 저희는 영국에서 산 옷걸이를 이용해 말리기로 했죠. 어차피 숙소도 2인실이라 친구랑 저 밖에안쓰니까 널어도 상관없더라구요.ㅎㅎ

영국에서 옷걸이 사길 잘한듯..ㅋㅋ 옷 상태를 자기전까지 확인했는데 내일 아침이면 마를거 같더라구요.
이날 하루는 정말 계획없이 다니다가 엄청많이 걸은 하루였어요.ㅠㅠ



이날 쓴 비용

인터넷방:3.85(인터넷1시간 남짓+팩스)

판테온사원 입장료:5(학생할인받은거구요. 뮤지엄패스가 있다면 그냥 입장가능..)

점심 : 5.9 (아마도 맥도날드였던걸로..)

저녁 : 6.45

빨래 : 3.8(세탁기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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