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 쉐어링 '쏘카' 이용기!!

변성탱이 2013. 4. 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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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도 오랬만이지만 일상생활 포스팅도 오랬만이네요.ㅎㅎ


여러분은 혹시 카 쉐어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렌터카랑 비슷하지만 차를 원할때 집근처 공영주차장이나 대학교 주차장등에서 원하는 시간(30분도 가능!)만 이용하고 유류비도 자신이 운행한 거리만 내고 다시 반납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실 티비에서 들어보긴 했는데 이용할 일이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요.


우연히 '쏘카'라는 카쉐어링 업체에서 3시간짜리 쿠폰을 준다는 소리에 가입을 하고 쿠폰을 받았습니다. 근데 역시 이용할 때는 없고 유효기간은 다되가고 있던 때에..


회사에 면접을 보기위해 거리를 보니 대중교통은 2시간걸리고 차로는 한시간 걸리는거에요.ㅠㅠ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쏘카'홈페에지에 들어가서 예약했습니다.


아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socar.kr





들어가시면 이런 첫 화면이 나오구요.


우측 상단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되는데요. 원래 연회비가 있는 so회원으로 가입이 지금은 서울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무료로 하고 있네요.


차이는 연회비 안내는 회원의 차이는 이용료였던걸로... 


가입하면 카드가 날라와요. 하지만 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 어플로 차문을 열고 닫을 수 있어요.ㅎㅎ



가입후 예약화면에 보시면 현재 예약가능한 자동차의 주차지점과 대수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많긴하지만 그래도 주차장에 차가 1~2대라서 필요하면 빨리빨리 예약해야겠죠?





원하는 지역과 차를 선택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위 화면은 포스팅을 위한 화면이에요. 우측에 차량 대여요금이랑 다쓰고 반납하면 청구될 유류비가 표시되어 있네요.


아 그리고 차요금에 보험료까지 다 포함되어있답니다.


예약을 하고 나면 문자가 오고 차량예약시간 10분전에 차량 대여금액이 결제됩니다. 그럼 이용하러 가볼까요??


저는 홍익대에 있는 차를 골랐어요. 사실 명지대가 더 가까운데...ㅠㅠ 누군가 제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해버려서..ㅠㅠ


지하 6층 지하주차장으로 가니 떡하니 서있는 레이..








이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차를 여기저기 찍었놨네요.ㅎㅎ


마지막 사진 앞유리에 보시면 차유리에 뭐가 붙어있죠? 저기에 가입후에 받는 카드를 대면 문이 열리고 닫혀요.


물론 스마트폰 어플이 있으면 어플로도 열고닫는게 가능하답니다.ㅎㅎ


그리고 실내에는 네비 블랙박스가 있구요. 저기 카드 찍는 곳 뒷편에 주유카드가 있어서 그걸로 주유결제하면 됩니다. 본인카드로 결제하면 안되요. 환불 안 해줍니다.


저는 네비로 목적지 찍고 무사히 갔다왔네요. ㅎㅎ


사실 아버지차를 새차로 바꾸고 나서는 운전 못 해보고 있어서 운전해보고 싶었는데..ㅎㅎ 잘 갔다왔네요.ㅎㅎ


이용해보니 저처럼 잠깐 차를 이용해야할 일이 있을 때 정말 좋네요. 거기다가 집근처에 주차되어있으니 접근성도 좋구요.


다만 아직은 편도는 어렵고 주차된 차량수는 적어서 아쉽네요.


취업할때까지 대중교통불편한 곳있으면 자주자주 써먹어야겠어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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