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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콘예매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입장 전부터 응원봉 나눔받고 들어가기 전 1층에서 승희 부모,친척분들이 내 앞에서 대기하셨음 ㄷㄷ


막 나눔받은거 나눔하시고 훈훈했음 ㅋㅋㅋ


그리고 들어가기전에 옆에 학생들이 응원봉 어떻게 켜는지 모르길래 부러뜨리면 된다고 했는데


못 하고 있길래 해줌.. 생각해보니 오지랖이 넓었..ㅠㅠ


콘내용은 유닛무대를 제외하면 같았지만

(심지어 멘트도 같음 ㅋㅋㅋ)


응원도 훨씬 컷고 멤버들 반응도 막콘이라그런지 더 컷던거같음


그리고 곡을 다 알고 있으니까 응원봉을 옆으로 흔들지 신나게 흔들지 준비할 수 있었음


유닛무대는 아린, 비니, 진이,효정 순으로 뮤지컬같은? 그렇게 무대했는데


다 귀엽고 좋았지만 비니가 들리나요 부르는건 정말 ㄷㄷㄷ


소시팬이였기에 엄청 좋았음


승희는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데 끝날 때쯤에 감정이 복 받혔는지 울었음 ㅠㅠ


어제 소감멘트 때 9년동안 고생한게 다 날아가는거 같다며 울먹거리는 모습이랑 오버랩되서 나도 찡 햇음


그리고 오늘은 각 멤버들마다 소개멘트 때부터 준비되셨나요? 소리질러? 이런거 많이 시켰음 ㅋㅋ


곡중간에도 따라하라거나 유난히 관객호응유도 많이 했던거같음


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멘트


효정이가 중간에 팬분들 눈에 별이 박힌거처럼 초롱초롱하다고 하고 남녀 함성대결 시키고 ㅋㅋㅋ 그러더니 멤버들도 소리지르게 하고 ㅋㅋㅋ


소감멘트할 때 아린, 승희는 그럭저럭 무사히 넘어갔는데 시아 때 부터 조금씩 감정 터지더니


효정이가 멤버들 힘들었을텐데 잘 따라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이때부터 멤버들 눈에 눈물이 ㅠㅠ


지효도 중간에 울지마울지마 한번 나오고


비니멘트때 연기가 힘들었을 때 노래가 힘이 됬고 그래서 노래하게 되었고 내 노래가 힘이 될 수 있어서 좋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힘들었다고 할때 정말 힘들었던게 느껴졌음 ㅠㅠ 


진이는 효정이가 잘 따라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사실 투정도 부렸다고 하고 미안하다고하고 ㅠㅠ


미미도 힘든거 같이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정말 서로서로 고맙다는 말을 엄청 많이 했음


그렇게 안그래도 엄청 울고 있는데 비니가 중간에 편지를 꺼냈음 ㅠㅠ


어제밤에 썼다며 멤버들에게 편지를 쓴거 읽어내려가는데 안울던 아린이도 울면서 정말 멤버들끼리 사랑한다는걸 느꼈음.


편지 읽고 멤버들끼리 가운데 모여서 안아주는데 감동 ㅠㅠ


그러고 시아가 사실은 자기가 제일 약골이라면서 힘들어하는거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또 그렇게 울음바다 되고 ㅠㅠ


근데 하필 이다음이 시아 멘트인데 시아가 울면서 부끄러우니까 다음곡 하자고 ㅋㅋㅋ


그렇게 울다가 윈디데이함 ㅋㅋ


앵콜무대 아판럽 때는 전주부분에 오.마.이.걸.미.라.클.짱 이라며 구호도 준비해옴 ㅋㅋ


앵콜 뒤 엔딩때 어제는 안하던 무대 좌우 가운데 인사하고 퇴장함.


그렇게 어제 콘에서 불만이던 150분을 채우고 엔딩인사까지 깔끔하게 하고 끝남.


무대랑 vcr 멘트 이런것도 좋았지만 멤버들이 소감말할때 관중석 천천히 보면서 눈에 담으려고 했던게 기억에 남음.


역시 첫콘보단 막콘이고 막콘보단 양콘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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