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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 LG-F500S | Not defined | Center-weighted average | 1/273sec | F/1.8 | 0.00 EV | 4.4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7:01:15 16:31:53


엄청 팬은 아니고 리얼리티랑 v앱최근에 진행한건만 봤었고 특히 v라이브랑 v앱에서 수정 생일 때 노래들어보고 공연하면 가야지 했는데..


기사를 통해 콘서트 소식과 저기 사진에서 보이는 포스터가 홍대에 붙어있는걸 봤다.(예매 후에 봤나??? 기억이 가물가물..)


저 예매가 12월 초였으니까 다른그룹 공연 예매하고 대기타고 있던 쯤이라서 갈까말까고민했다.


그러다가 좌석 예매되면 가야지하고 일반예매날 예매했는데 막콘 티켓팅에 성공해서 가야지라고 맘먹고 있다가


3일 공연 중 첫콘끝나고 셋리스트가 떠서 확인하고 셋리스트를 들어봤는데.. 응?? 기존 활동곡과 다른? 더 차분한 곡 들이였다.


가사 내용도 이별, 짝사랑 내용이고... 기존 활동곡과 리얼리티, v앱에서 모습만 보고 엄청 신날꺼같았는데..ㅠㅠ(활동곡만 들어서 ㅠㅠ)


발라드 콘이 되려나 싶어서 한번 더 고민했지만 가서 팔기도 그렇고 첫 콘서트에 막콘이라서 평타이상은 할꺼라고 생각하고 그냥 갔다.


결과는 대 만족 했다.



노래


노래는 미리 셋리스트를 알고 가서 즐기는데는 문제없었고 2월 컴백 예정인데 신곡 '첫 눈'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거기다가 라이브밴드의 연주 땜에 더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다.


노래 몇곡만 지금 생각나는대로 적자면


유닛곡들 전부 발라드에 가까운 곡?이였는데 중간에 퍼포먼스를 넣고 밴드연주땜에 신나게 즐겼다.


미주&수정은 노래에 춤을 섹시?하게 하려고 했던거같은데 멘트 때 예인이 엄청 놀렸다는 예기가 ㅋㅋ


지수&예인은 좋긴했는데 마지막부분에 둘의 목소리가 구별되서 들리지않아서 조금 아쉽..(나만그런거일수도..) 퍼포먼스는 좋았다.


소울&지애는 원곡이 진 솔로곡인데 지애목소리가 완전 달라서 새롭게 들렸고 소울이 잘 불러서 좋았다.


케이&진은 중간에 퍼포먼스랑 준비됬어요?하는 멘트 햇는데 귀엽 ㅋㅋ


아쉬운건 하다 더 말하자면 1명씩 개인무대했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


가장 신났던 건 안녕부터 1cm 부분인데 밴드연주 땜에 더 신났고 1cm 때 멤버들도 엄청 뛰어서 좌석인데도 엄청 신났다.ㅋㅋ


특히 1cm는 중간에 셀카봉에 카메라 연결해서 보여줘서 노래랑 퍼포먼스를 둘 다 살린듯..


그리고 막콘만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앵콜 후 마지막곡이 어제처럼 굿나잇인데 곡 이름도 작별인사인데 진짜 콘 마지막이라 그런지 슬픔 ㅠㅠ


여운을 제대로 남게 하는 곡인거같다. ㅠㅠ



VCR과 멘트


멘트부터 말하면 멘트가 다른 콘보다 조금 많긴했다. 거기다가 막콘이라 엄청 길어질꺼같았는데 멘트땜에 늘어난 부분은 거의 없을듯..


이유는 리더 소울의 단호박 진행이 때문이다.


팬들이 이야기 조금 더 하자니까 팬들한테 그럼 대화를 리드해보세요.라고 말한다던가


개인근황 한명씩 예기하자고 했는데 진이엿나? 2명말하고 나니까 자기차례 때 칼같이 다음곡 들려드릴께요 하고 넘김 ㅋ


그리고 엔딩무대 전에 콘서트 소감부분에서 다 울 줄 알았는데


이게 3번이나 콘서트를 하다보니 의외로 멤버들이 잘 안 울었다. 미주, 수정, 지수, 진 이렇게 나중에 말한 멤버들만 소감 때 울었다.


웃긴건 진이 말할 때 사장님이 전날 너 뭐 먹었냐고 부었다고 예기해서 상처받았다고 폭로 해놓고


사장님 좋은 분이시다 욕하지말하달라 하다가 또 다시 사장님이 그 예기해서 투덜투덜 해서 미안하다고ㅋㅋㅋㅋ 


이걸 울면서 예기하는데 엄청 웃겼음.ㅋㅋ 미주도 울긴했는데 재밌는 포인트가 있었는데 생각이 ㅠㅠ


암튼 전체적인 소감멘트 요약하면 미안하다고 하지 않기, 러블리즈와 팬이 서로 위로가 되는 사이가 되자, 영원하고 싶다. 회사 사랑한다 ㅋㅋ



VCR은 뷰티인사이드를 패러디한 뷰티럽사이드라는 제목으로 2편이 나왔는데


음.. 이게 12월 공연한 그룹이 했던거여서 그런가? 재미는 있었는데 봤던거 또 보는 느낌이 있었다.


이해도 되는게 멤버들 개성을 표현하기에 좋은 패러디인거같긴 하다. 


그나마 자막이 시작부터 '이거 님들이 예상하는 그 패러디맞음' 으로 시작해서 깨알같은 디스자막 땜에 좀 다르게 느껴지긴했다.


그리고 다른 VCR이였던 2년만에 대신써주는 러블리즈 소개서인데


이건 릴레이처럼 한멤버가 다른멤버 소개하고 소개당한? 멤버가 다른 멤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인데


이걸 v앱에서 봤었나? 이게 원래는 러블리즈 팬미팅 때 했던거인거 같은데 이게 v앱인지 유튜브인지 본적이 있어서 재밌게 봤다.


다만 리얼리티와 v앱밖에 못 봐서 몇몇 이해못하는 포인트가 있긴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봤다.



시작 전과 엔딩, 앵콜, 진짜 엔딩


글끝부분에 공연 시작 전 예기적는 이유는 이게 전부 공연에 온 팬들 이야기라서 ㄷㄷ


몇몇 아이돌 콘서트나 드림콘서트를 가보면 공연 전 음악이나 뮤비가 나온다. 


드콘이야 응원대결의 장이라서 공연 전 음악에 응원하는건 당연할 정도긴한데


콘서트에서 공연 전에 가수가 나오기전에 뮤비에 응원하는건 있긴하지만 흔하지 않다.


있어도 소수가 조금 외치고 그걸 본 팬들이 웃다가 그냥 끝나는 경우가 많고 계속 하진 않는 경우가 많은데


막콘이라서 그런가? 공연전 나오는 뮤비에 전부 응원법하고 있다 ㄷㄷㄷ


그것도 다음 뮤비나오면 또 하고 다음 뮤비 나오면 또 하고 ㅋㅋ 


암튼 시작 전부터 이랫는데 엔딩 곡 아추부르고 들어가고 무대를 가리는 천막이 내려왔다.


보통 이 때 앵콜을 외친다. 아니면 앵콜 유도 VCR이나 조명 점멸해서 앵콜을 유도 한다. 


그렇게 10초정도 앵콜을 외쳤는데 갑자기 노래를 팬들이 부르기 시작했다 ㅋㅋ


근데 이걸 다른 공연에서 봤는데 한번은 더블 앵콜을 위해서 작정하고 부른거라서 2곡을 부르는건 성공했으나 더블앵콜은 실패했고


한번은 팬들이 부르긴불렀는데 2절쯤 되니 목소리가 작어졌었다. 뭐 80% 성공?정도?


근데 러블리즈 팬들은 3곡을 연달아서 불렀다 ㄷㄷㄷ 무반주로 부르는거니까 1절2절 사이 텀이 있긴했지만 다들 끝까지 불렀다 ㄷㄷ


거기다가 중요한건 난 2층 좌석이였는데.. 2층도 다 따라부름 ㄷㄷㄷ 사실 공연내내 응원도 2층도 열심히 했음.


그리고 수록곡 부를 때도 팬들이 멤버들 이름넣는 응원법을 거의 다 했다. 곡의 몰입도를 떨어뜨려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막콘이라 그런지 러블리즈 팬들 열정인지 앵콜을 노래로 그것도 3곡이나 부르는거에 성공했다.


3곡 끝날때쯤 2월 컴백을 알리는 티저가 나오자 팬들이 날 뛰기 시작했다 ㅋㅋㅋ


그리고 소감멘트를 하고 마지막곡으로 어제처럼 굿나잇을 다시 부르겠다면서 했는데


갑자기 멤버들 부모님이 나오는 vcr이 나왔다. 이게 막콘에만 나온 영상이였는지 몇몇멤버들은 앉아서 또 울었다 ㅠ


영상에서 기억남는 건 수정이는 수정이 부모님을 엄청 닮았다 ㅋㅋㅋ 너무 닯아서 놀램 ㅋㅋ


그리고 지수 부모님이였나 고양이를 앉고 멘트하시는데 고양이 자세가 너무 웃겼다 ㅋㅋ


VCR이 끝나고 멤버들 전부 몰랐다면서 부모님이 진짜 말 안해줬다고 그러면서 


미주가 회사도 너무 하다고 울면서 뭐라고 하는데 웃겼음 ㅋㅋ


안 우는 멤버가 소울 한명이라서 소울이 계속 멘트하다가 울음이 멈친 멤버들도  몇마디하고 어제처럼 굿나잇을 부르는데


몇몇 멤버가 울음이 나서 못 부르니까 팬들이 이어서 불렀다. ㅎ


노래가 끝나고 멤버들이 인사를 하고 무대를 가리는천막이 내려오는데 멤버들이 빙둘러서 서로서로 껴앉는데 감동이였음.ㅎ


그렇게 엔딩크레딧나오고 공연은 끝.



전체적으로 곡이 댄스곡보단 발라드에 가까운? 가사도 슬픈 내용의 곡들이지만


중간에 퍼포먼스 또는 안무를 넣어서 보는 것도 즐거운 공연이였고


VCR은 내가 전에 본 공연과 같은 컨텐츠와 팬미팅 때 썼던 컨텐츠라서 살짝 아쉬웠지만


막콘에서만 볼 수 있는 2월 컴백티저와 멤버 부모님 영상으로 재미를 채운거같다.


멘트는 단호박같은 리더 소울의 진행으로 길진않았지만 마지막 콘서트 소감과 부모님영상 뒤에 멘트들 때문에 재밌었음.


솔직히 가장 재밌는 부분이 이부분인듯 ㅋㅋㅋ


그리고 가장 놀랜건 팬들 응원이다. 2층은 원래 노약자석에 가까운데 2층도 응원열심히하고 공연 시작전 뮤비응원이랑


앵콜 때 노래가 안 끊어지고 부르는거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다음엔 더블앵콜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듯 함 ㅋㅋ



이제 공연이 끝났으니 컴백준비 할 러블리즈를 기대해 본다.




ps 멘트 깨알같이 재미는 부분도 있는데 어차피 dvd나올예정이고 이미 팬사이트에 자세한거올라왔으니 그거 참고!

ps2. 2층도 볼만함. yes24홀도 작은 공연장이지만  비교했을 때 여기가 더 가깝게 느껴졌음. 앞열과 높이 차도 있어서 시야가 방해안됨.

      다만 2층 좌석간격이 좁아서 가수들이 흥에 취해서 일어나라고 해도 못 함. 좁아서 너무 위험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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