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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은 늘 올리던 사진이 아니라 콘서트 마지막 멤버들 멘트로..


드디어 기대하면서도 오지않았으면 하는 마지막 콘서트 날이 왔다.ㅠㅠ


마지막 콘서트에는 시크릿 스테이지가 2개임을 이미 예고되기도 했고 어떤 무대를 할지 가장 기대되는 남은 멤버기도 했다.


아무튼 회사에서 살짝 늦게 끝났지만 공연시간 전에 무사히 도착했다. ㅎㅎ


1층은 2층보단 확실히 시야가 나았다. 거기다 통로석이라서 고개를 빼꼼 내밀면 무대 전체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앞사람머리가 정면을 가리는 ㅠㅠ 그래서 공연내내 고개를 내밀고 봤다. ㅠㅠ


아무튼 공연이 전광판의 시계가 공연 시작시간인 8시 반이 되자 인트로 vcr이 나오고


럽어클락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참고로 저번주에 럽어클락으로 후소곡 활동을 했는데 이때 프리부분에 비행기 안무와 함께 지호도 춤을 췄다.


하지만 오늘 공연에서는 지호는 의자에 ㅠㅠ 그러나 비행기 안무는 보여줬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팬들도 비행기 안무 좋아하는데 그 안무를 가까이서 보다니 ㅠㅠ


특히 효정의 잔망잔망한 표정은 정말 귀여웠다 ㅎㅎ


럽어클락 후 다음곡으로 한발짝 두발짝을 불렀다.


이곡도 신나고 응원법도 있어서 좋은 곡인데 오늘 막콘이라 그런지 럽어클락도 그렇고 이곡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호응이나 응원이 엄청컸다.


진짜 멤버들이 응원에 신나는게 표정으로 보였다. ㅎㅎ 그래서 나도 더 크게 응원했다. ㅎㅎ


곡이 끝나고 자기소개를 하는데 이번엔 오마이걸 답게 씩씩하게? 하는 컨셉이였는데


몇멤버는 자기 고향붙여서 예기하고 비니는 2학년2반이라고 ㅋㅋㅋ 유아 미미도 비니랑 비슷하게 초등학생느낌의 씩씩함?이였다.ㅎ


자기소개 후 마지막콘서트라고 예기하는데 팬들이 아쉬워하는 리액션하니까 마지막이라는 단어 쓰지말자고 ㅎㅎ


그리고 오늘의 코너속의 코너인 승희가 팬들 조련하는 시간에는 파도타기 응원을 하면 뒤에 리프트가 올라오는건데


연습삼아 했던 파도타기 응원이 한번에 성공하니까 승희도 놀라면서 좋아하고 미미는 실패할줄알았다고 하고 ㅎㅎ


그래서 방금 껀 연습이였다고 다시 파도타기하면 리프트가 올라온다고 하면서 파도타기 응원을 한번 더 했다. 


파도타기 응원 후 리프트가 올라고오고 인마이드림과 버터플라이를 불러줬다.


1층에 앉아서 그런지 아이컨택을 엄청많이 했다고 느끼는데 나만그런건가? ㄷㄷ


암튼 응원봉 흔들면서도 멤버들이랑 아이컨택 하면서 응원했다.


발라드여서 소리지르는 응원보단 응원봉 좌우로 흔들며 열심히 ㅎㅎ


발라드곡 2곡이 끝나고 무대엔 승희,비니,아린이 남아서 팬카페에 팬들이 남긴 편지읽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는 2명이였는데 마지막콘이라서 3명이 올라온듯했다.


아린이는 고2올라가는 팬의 사연이였는데 지난 콘에서 아린이 한테 했던 내용과 비슷하게


2년전엔 어떻게 지금은 어떻고 20살이라서 하고 싶은거 물어봤다.(이건 편지 다 읽고 승희가 정리해서 아린에게 질문했다 ㅋ)


그러자 아린이가 혼자서 새로운걸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승희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했는데


아린의 당황한 표정과 말투 ㅋㅋ 그러더니 요리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비니가 요리는 인증할 수 있는 컨텐츠인데


20살지나가기전까지 할 수 있냐니까 12월 말에 하겠다고 했다 ㅋㅋ 과연 ㅋㅋㅋ


그리고 18살때 어땠냐니까 말못하고 당황하고 있으니까 비니 승희가 대신 말해주고, 몸으로 말해요 퀴즈맞추듯 말해주고 ㅋㅋ


마지막에 부끄러운지 비니뒤에 숨었는데 그것도 귀여웠다 ㅋㅋ


비니의 사연은 서울로 대학교 입학식 온 팬의 사연이였는데 서울 지하철과 서울말투가 적응이 안됬다는 내용이였다.


이 사연에 맞게 승희,비니,아린 다 서울사람이 아니라서 사연의 너무 공감된다고 그랬고


승희가 서울지하철은 혈관같다고 ㅋㅋㅋ 조금만 가면 갈랫길이 나온다고 ㅎㅎ


그리고 다들 사연읽는데 웃으니까 다들 공감해서 웃는건지 비웃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다들 공감가냐고 지방에서 온사람있는지 물어봤다. 손을 든 사람이 많으니까 다들 공감해서 웃는거라고 정리함 ㅋㅋ


승희 사연은 럽어클락 무대 좋다는 내용이였는데 뜬금없이 승희가 비행기안무가 왜 좋냐고 물어서 난 응? 했는데


팬들은 귀엽다고 똑같이 대답했다. 난 그냥 좋았는데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콘이라서 편지하나를 더 읽었는데 팬이 사과농장을 하는데 이름을 지어달라고 ㅋㅋ


3명의 멤버 다 당황했는데 승희가 아린에게 먼저 말하라고 하니까 아린이가 비밀정원이라고 말하자 팬들이


예상했다는듯 웃었는데 아린이 진지하게 그냥 말한거 아니라고 이유가 있다고 막 말하는데 귀엽 ㅋㅋ


그리고 비니가 오마이걸의 옴, 사과를 영어로 애플에 플을 따서 옴플러스라고 ㅋㅋㅋ


그러자 승희가 홈플러스 cm송을 부르기시작 ㅋㅋㅋ 너무 웃겼는데 비니는 진지함 ㅋㅋ


결국 선택권은 편지쓴 팬에게 넘기는걸로 정리했는데 옴플러스를 했다면 ㅋㅋ


그리고 이어진 시크릿 스테이지!!!


시크릿 스테이전에 승희가 대놓고 오늘은 2명이 할꺼라고 말하고 시작했다 ㅋㅋㅋ


첫 시크릿 스테이지는 유아!!!


과연 뭘할까? 댄스일까? 하고 있는데 무대에 의자가 놓여지고 코트를 입은 유아가 등장하고 흐르는 음악은 아이유의 밤편지 ㄷㄷㄷ


유아가 솔로로 부르는 걸 본적이 거의 없는데 그것도 발라드를 ㄷㄷ 진짜 이것만 해도 너무 좋았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였다 음악이 끝나고 코트를 벗자 나오는 카밀라의 하바나 ㄷㄷㄷ


개인적으로 이노래는 안지 얼마안됬는데 이걸 유아가 할줄은 ㄷㄷㄷ 반짝거리는 빨간 원피스에 춤과 노래를 보여줬는데


춤을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이곡에 살랑살랑 흔드는 춤일줄은 ㄷㄷㄷ 


근데 또 이게 끝이 아니다. 곡 중간에 한 송이씨 포장된 장미꽃을 3송이인가? 들고 객석으로 내려왔다.ㄷㄷ


반대쪽 통로로 가서 한송이 주고 내가 있는 통로쪽으로 유아가 걸어왔다.


다른 한송이는 다른팬에게 주고 유아가 어디를 줄까하고 둘러보는데 응원봉 흔들고 있는 나랑 눈이 마주쳤고


유아가 나에게 장미꽃을 건네줬다!!! 와 꽃을 건네주는 유아의 모습은 잊혀지질 않는다. ㄷㄷ


사실 이후의 유아가 춤추는걸 보긴했는데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봐서 ㅠㅠ 


이곡 이후 꽃은 손에서 놓질 않았다 ㅠㅠ 유아야 ㅠㅠ


이렇게 정신이 반쯤 나가 있는데 다음 시크릿스테이지는 미미!!


미미의 시크릿스테이지는 선미의 가시나였다. 그것도 그냥이 아니라 자작랩을 추가해서 ㄷㄷㄷ


일단 자작랩에서 멋졌고 춤도 ㄷㄷㄷㄷ 공식영상으로도 잠깐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걸 랩과 함께 듣다니 ㄷㄷ


중간에 눕는 동작에서 살짝(?)미끄러지긴 했는데 ㅋㅋㅋ 암튼 멋있었다.


곡이 끝나고 토크에서 미미는 팬들이 가시나하는거 좋아해줘서 하게됬다고 그랬고


유아는 한달전?부터 이곡을 좋아했는데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고 하바나가는 기분 내고 싶다고 그랬나?ㅋㅋㅋ


그 와중에 뒤에서 지켜본 지호가 미미 실수랑 유아 코트 벗을 때 팬들 함성 따라하고 ㅋㅋㅋ


그리고 미미가 옷 갈아입는 동안 미미빨리 나오라고 미미 노래부르고 ㅋㅋ


미미가 나오고 담곡 소개하는데 아린이보고 소개하라고 해놓고 아린이가 뭐라고 하자 아린이 몰이하는데 ㅋㅋ 


근데 제대로 소개못한다고 뭐라고 해놓고 다른 멤버들 대놓고 마법이라고 말해버렸다 ㅋㅋ


암튼 이어서 매직을 불러줬다.


최근 앨범에서 가장 다른 분위기 곡인데 이걸 지난번 콘서트에 이어서 2번이나 보다니 ㅠㅠ


처음볼땐 정신없었는데 이번엔 표정이나 춤같은 걸 더 자세히 봤다.


그리고 이어진 곡은 식스틴!!


지난 공연때 이곡 빼고 다들었는데 오늘에서야 ㅠㅠ 고무줄놀이하는 안무와 식스틴의 중간에 헤이부분을 응원해서 좋았다.


최근 앨범을 다 라이브로 듣다니 ㅠㅠ 진짜 너무 좋았다.


다음곡은 라운드 어바웃


이 곡도 끝부분에 헤이?라고 해야하나 소리치는 부분있는데 이부분은 멤버들이 호응유도해줘서 다같이 소리쳤다 ㅎㅎ


진짜 신나게 즐긴거같다 ㅎㅎ


이어진 페이크엔딩멘트 ㅠㅠ


마지막이라서 다들 아쉽다는 멘트와 함께 더욱 더 가까워지자고 하면서 클로저를 소개하고 불러줬다.


클로저는 정말 명곡 ㅠㅠ


클로저를 부르고 멤버들이 들어가자 다들 앵콜을 외쳤고 vcr과 함께 앵콜곡 b612가 흘러나왔다.


여기에 맞춰서 팬들이 슬로건 이벤트를 했는데 정말 몰랐는지 멤버들의 놀라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리고 놀람은 감동으로 바꼈다. 승희가 슬로건보면서 뭔가 찡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팬들 하나하나보는데 뭔가 감동적이였다.


물론 승희뿐만 아니라 다들 팬들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고 유아 시크릿스테이지때처럼 멤버들이 장미 한송이들고 객석에 내려와 나눠줬다.


내통로쪽엔 승희, 효정, 지호가 내려왔던거같은데 승희는 객석 맨뒤까지 가서 전해주고 효정과 지호는 내앞쪽에 전해주고 같다.


지호는 뒤늦게 봐서 표정을 못보고 승희랑 효정은 특유의 웃는얼굴로 주고 무대로 올라갔다. 


곡이 끝난 후 멤버들이 슬로건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고 이어서 엔딩멘트를 했다.


먼저 효정부터 했는데 편지를 준비해서 읽어줬다. 이 때부터 멤버들 전부 울음바다 ㅠㅠ


먼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자신보다 더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멤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효정멘트가 끝난 후 암전되고 깜짝이벤트로 전광판에 영상과 함께 팬들의 음성메시지가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웃겼는데 ㅋㅋ 멤버들은 좋았을꺼같다 ㅎㅎ 아린이는 이거듣고 더 울어서ㅠㅠ


이어서 미미, 유아, 비니, 지호, 승희, 아린 순으로 엔딩멘트를 했는데 생각나는건


유아는 어제 팬싸 뒤 팬들의 편지읽는데 너무 고마운게 느껴져서 뭔가 가슴이 아팠다고 ㅠㅠ 


비니는 하늘의 떠있는 별은 계절이 바뀌면 안보이지만 계속 제자리에서 빛난다며 팬들이 그런 별같다고 고맙다고 했고


지호는 다리부상으로 춤을 못췄는데 이때문에 팬들에게도 죄송하고 멤버들에게도 모든 곡의 안무를 새로 해야해서 미안했다고 ㅠㅠ


이때 멤버들이 서로 미안하고 괜찮다고 하는데 뭔가 짠했다.ㅠㅠ


승희는 팬들이 부모님같이 정말 가깝게 느껴진다고 그랬고


아린이는 팬들 음성메시지에 울컥했었고 앞으로도 오래하고 싶다고 예기한거같다.


전체적으로 효정이 말했던 자신보다 더 오마이걸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다.


이렇게 엔딩멘트 후 인사를 하고 비밀정원을 불렀다.


다들 마지막콘이라서 엄청크게 응원했다. 비밀정원 후 멤버들이 손잡고 객석에 인사하고 조심히 들어가라는 인사와 함께 무대뒤로 들어갔다.


멤버들이 들어가고 지난 5번째 공연과는 다르게 2명의 멤버 미미, 유아의 손편지가 나왔고


이어서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과 엔딩크렛딧이 자막으로 나오고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쓴 사인과 멘트가 나오면서 공연이 끝났다.


공연시간 2시간 반 ㄷㄷㄷ 미니콘서트지만 진짜 오래동안 봐서 좋았다.ㅎㅎ


6번의 콘서트 중 5번을 관람했는데


매공연마다 럽어클락, 클로저, 비밀정원을 제외한 다른 셋리스트와 멤버들이 각자 열심히 준비한 시크릿스테이지를 보게 되서 좋았다.


그리고 매 공연마다 진짜 열심히 공연해주고 멘트 준비해주고 진심이 전해지는 공연을 봐서 더 좋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바란다면 다시 최소 블루스퀘어정도의 공연장에서 미니콘서트가 아닌 진짜 콘서트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dvd든 블루레이든 내줬으면 좋겠다.ㅠㅠ


암튼 6번의 공연하느라 오마이걸 수고 했고 담 공연 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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