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련이나 언론 구성원또는 국회의원 정부부처 고위공무원이나 사회지도층 인사라고 되어있길래 식겁했는데..
마지막 줄에 신청자 중 경찰청장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나 단체라고 있더군요.
이말은 신청자체는 가능하다는거겟죠? 그래서 6월달에 신청하였습니다.그러나 신청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떨어졌었죠.
하지만 7월달꺼 신청.. 제외..ㅠㅠ 그래서 다시 8월달 신청.. 그리고 저번주에 신청이 받아들여졌으니 오라고 전화가 오더군요.(참고로 방학기간엔 신청자가 몰려서 저처럼 밀립니다.ㅠㅠ 그리고 원래 정규인원은 2~30명이지만 이번에 50명정도를 받았어요. 관심있으신분들은 얼릉얼릉 신청하시거나 방학기간을 피해서 하시면 될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어제 연가까지 써가며 경찰청으로 갔습니다.
(경찰청으로 가는 도중 버스가 이상에 생겨서 내려서 다시 탔다는..ㅠㅠ 저번에도 이랬는데.. 제가 타는 버스는 왜이런걸까요?ㅠㅠ)
경찰청도착해서 정문에서 물어보니 정문 안내실로 들어가라더군요. 안내실에선 명단 체크 후 체험학교를 진행할 건물을 안내해주었습니다.
체험학교 내용은 과학수사센터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과학수사의 전반적인 내용,몽타주 그리기,지문 이렇게 되어 잇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설명은 ppt로 진행해줬구요. 몽타주그리기는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해서 약간 해봤는데 어렵더군요.
참고로 몽타주 작성하는데 평균3시간 걸린답니다. 하긴 4시간 중 잠깐하는 몽타주 그리기인데.. 안 여렵겠습니까?ㅎㅎ
그리고 지문 채취하는 시간이 있엇는데요. 이 시간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흔히 csi에서 보던 작업을 제가 직접하는 시간이니까요..ㅎㅎ
이게 원래는 지문 채취에 쓰이는 가루는 자주 접하면 진폐증같이 몸에 쌓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사관들 몸에도 안좋았는데..
과학수사센터에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해서 몸에 해롭지 않은 가루가지고 한다네요.
캔을 만진 뒤 붓을 이용해 가루를 캔에다가 묻혔더니 지문이 나오더군요.(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지만 직접하니 재밌다는..ㅎㅎ)
이외에 정말 드라마에서 보던 지문 채취방법들을 몇개 보여주셨는데요. 정말 신기했어요.ㅎ
이후 거짓말탐지기와 최면수사하는 방에 들어가봣고 수료식(과학수사센터와 국과수 체험을 모두 한사람만..)후 해산했어요.
국과수도 신청한거 되면 갈꺼지만 그전에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에서한 체험에 대해 말하자면..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과학수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설명할 때도 csi장면을 보여주거나 영화장면을 같이 보여주면서 '과연 저게 가능할까?'하는 궁금증을 해소 할 수있게 해주었고 몽타주 그리기 시간,지문채취 등 실습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교육적인 면에서도 아직 범죄에 의해 피해를 당했거나 당하지 않았어도 목격하거나 유사시 체험한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