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 기록

윤하가 나온 영화 아세요?? '이번 일요일에'

변성탱이 2010. 11.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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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시간을 때우고자 dvd와 음악시디 틈에 섞여있는 이 영화dvd를 다시 봤어요.

크게 화제는 안됬지만... 어쨌든 윤하가 나온 영화에요. 사실 일본에서 개봉은 작년에 했고 한국에서는 올해초쯤에 개봉했었죠.

참고로 이거말고 역시 일본 단편영화에 한가지 에피소드로 윤하가 나오는 천사가 내려온 날이라는 영화도 있는데 이건 보진 못하고 그냥 나온다는거 소식만 들은 적이 있네요.

영화 내용은 윤하가 맡은 소라라는 아이가 짝사랑하는 선배를 따라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일본으로 가니 선배는 집에 일이 있어 한국으로 가버렸고 결국 소라는 일본에서 영상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수업 중 과제가 흥미있는 대상을 찾아 찍어오는 것인데 흥미있는 대상을 찾지 못하다가 교내 미화원인 마츠모토라는 아저씨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소라와 미화원 아저씨사이에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자체는 글쎄요. 마지막에 내용이 급전개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덕에 윤하의 눈물연기를 보긴하지만... 뭔가 뜬금없이 내용이 폭풍전개되는 느낌? 암튼 그래요.ㅎㅎ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시사평 중에는 윤하밖에 볼께 없다고...ㄷㄷ

연기는 그냥 괜찮은거 같아요. 솔직히 다른 영화를 볼때도 그랬지만 아주 잘하고 아주 못하는게 아니면 전 잘하는지 못하는지 구분 못하기 때문에...ㅎㅎ 그리고 팬심이 들어가 있기에 ㅎㅎㅎ

어쨌든 윤하의 팬으로써 영화를 봤을때 재밌게 본 영화에요. 그리고 지금 다시 보니 원샷의 컨셉때문에 화장을 진하게 하는데 한살이라도 어릴때 찍은거라 그런지 풋풋한 윤하의 모습을 봐서 좋았어요.ㅎㅎ

암튼 일본에서 영화에 출연했던 윤하가 지금 또 영화를 찍고 있죠.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현재 찍고 있어요.ㅎㅎ 주연은 류승범씨 이고 영화내용이 보험설계사가 사건을 막기 위해 열심히 뛴다 이런 내용인거보니 윤하는 그냥 조연으로 나올꺼같네요.
(참고로 맡은 역활은 가수 지망생이라네요.)

비록 '이번 일요일에' 처럼 주인공 역활은 아니지만 팬으로써 영화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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