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출근할때 개천을 따라 쭉~ 가는데요. 그렇게 20분정도면 구청에 도착하거든요. 그런데 어제부턴가? 맨날 비둘기만 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새끼 고양이.. 카메라가져와서 찍어야지 하다가 못 찍고 결국 오늘 폰카로 찍었어요. 아마 지금가도 있을듯한데.. 물론 개천 양옆은 바로 도로고 집이 잇기에 모든 길냥이들이 그렇듯이 알아서 먹고 살아가겠지만.. 왜 하필 아침엔 개천에 있는지..흠.. 무지 춥던데.. 사진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다가가면 멀어지고~♪ 돌아서면 다가오는~♬(소녀시대 노래 비기닝 중 한부분..) 거기다가 출근길이라 대충찍었어요. 낼도 과연 볼 수 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