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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성지대를 포기하고 몽쉘미셀을 가는날.. 이날 기차표를 일찍 끊어서 6시에 일어났어요..ㅠㅠ

기차를 타고 렌느역이였나? 여기서 내려서보니 바로옆에 몽쉘미셀까지 가는 버스가 잇더라구요.

다행히 시간도 딱 맞게 탔어요. 하지만 기차와 버스를 포함3시간 거리..ㄷㄷ

버스에서 잠들 뻔..ㅎㅎ 그렇게 도착한 몽쉘미셀.. 예상한 대로 바다위에 뻘 위에 수도원이 덩그러니..

들어가니 좁은길 양옆으로 기념품가게와 식당이 쭉 나열되있고 중간중간 무슨 체험? 비스무리한거 하는게 있던데 여길 안가봤네요.ㅠㅠ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곳으로 쪽 이동하니 수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수도원에 입장료를 내고 입장.. 오디오 가이드가 있었지만 역시 한국어는 없더라구요.ㅠㅠ

아 참고로 이 수도원은 사제의 꿈에 미카엘이 나타나서 지으라고 해서 지어진 수도원이래요.

왜 하필 물에다가 지으라고 했는지..ㅎㅎ

수도원안에 들어가면 어디로 가야할지 안내가 되어있어서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너무 대충대충보고 정말 쭉 따라가기만 한듯..ㅠㅠ

물론 건물의 느낌이나 이런건 느끼긴 했지만 너무 대충 본거같아요.ㅠㅠ 그래서 나오니 2시..ㄷㄷ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는 5시에나 있고..ㅠㅠ 결국 5시까지 기다리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는데 참새가 수시로 드나들더라구요.ㅎㅎ 그냥 여기사는 참새인듯..ㅋㅋ

5시까지 기다리면서 입구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한 일본인 할머니가 저에게

'니혼진데스까?' 라고 했나? 어쨌든 일본인이냐고 물은듯...ㅎㅎ 그래서 전 아니라고 했죠.

근데 그 이후 저에게 영어로 열심히 말을 걸어오시길래 열심히 최선을 다해 대답했지만..짧은 영어..ㅎㅎ

결국 대화는 끊겼고 전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5시까지 기다렸어요.

사실 이시간이 가장 아까워요. 좀 더 한바퀴를 돌던가 아니면 나가서 해변을가보던가 했어야했는데 수도원다보고 재미없다하고 놀고 있었으니..

그리고 여행기를 검색하니 야경이 그렇게 멋잇다고 하네요.ㅠㅠ 사진보니 역시 야경이 멋있긴 한듯..ㅠㅠ

여행 중 가장 아쉬운 날 중 하나..

그렇게 5시가 되었고 올때 버스와 기차에서 조금 자고 도착하니 9시반 ㅎㄷㄷ

피곤하지만 기차역이 에펠탑이랑 가까워서 에펠탑 야경보러갔는데..허걱!!

어제 낮과달리 줄이 상당히 짧아요.ㅠㅠ 어제 보지말고 오늘 밤에 왔으면 줄도 오래안서고 올라가는데..ㅠㅠ

별수없이 돌아갈려는데 시간을 보니 월드컵 독일과 스페인에 4강전!!! 근데 시간은 끝날 시간이..ㅠㅠ

쨉싸게 샤이오궁 앞으로 뛰었으나 이미 팬들이 우르르..ㅠㅠ 네 경기는 끝났죠..

"누가 이겼는지 몰라서 물어볼까?"하고 생각하는데 프랑스 파리에 스페인사람들이 스페인을 외치는고 다니고 에스파냐 외치고 스페인국기 날리며 돌아다니는거에요.

스페인이 이긴거죠..ㅎㅎ 그래서 이걸 카메라로 담으려는데 이미 해는 졌고 플래쉬를 터트려도 잘 안보이네요.ㅠㅠ

역시 에이 못찍겠다하고 돌아가려는데 누군가 뒤에서 제 어깨를 치는거에요. "뭐지?"하고 뒤돌아보는데

헐!! 덩치가 좋은 흑인형아가 스페인국기들고있고 저보고 사진찍으라고..ㅎㄷㄷ

얼떨결에 찰칵! 찍고 나니 땡큐하고 가버리네요.ㅎㅎ 역시 이 사진은 도난당한 카메라에..ㅠㅠ

이후에도 많은 스페인팬들이 자동차 경적울리고 난리..ㅋㅋ 이걸 한참 즐기다가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이날 쓴 비용(단위:유로)

기차왕복: 52

버스왕복:17.2

화장실:0.4(혹시 기차역에서 화장실가고 싶다면 참고 기차타서 이용하세요.ㅠㅠ)

수도원입장료:5(학생할인받았어요.ㅎㅎ)

점심:5.5

과자+음료수: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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