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04 오늘도 공방을..

원래 계획은 첫방만 갔다오려고 했는데.. 소녀시대 공식홈피 공지사항을 보니 무슨 선착순으로 준다는게 있길래..

계획을 바꿔 공방가기로 결정햇죠.ㅎㅎ

지금은 앨범이 나왔기때문에 지난번 처럼 음원구입과 핸드폰 벨소리,컬러링 구입을 확인하지 않고

앨범만 갖고와서 확인만 하면 번호를 줬어요. 사실이게 정석인데 지난번은 앨범이 아직나오지 않은터라..ㅠㅠ

아침 10시쯤??도착햇는데 번호가 76번이였나? 이정도 번호면 100%들어가는 번호..

문제는 이번호가 아니라 좌석에 앉아서 보는게 아닌 스탠딩..ㅠㅠ

사전녹화가 얼마나 긴데 스탠딩으로 계속 서있으라는건지..하지만 이것도 버틸만 합니다.

하지만 제가 스탠딩이 싫은 이유는 저의 신체적 결정적 단점인 키..ㅠㅠ 이거 맨앞줄이 아닌 이상 제대로 보긴 힘든..

어쨋든 입장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는걸 받아보니 엽서크기에 사진 4장에 뒷면엔 멤버들의 프린트된 사인과 간단한 코멘트가 적힌거였어요.

그리고 팬카드라고 뭐 나눠줬는데 공개방송 올때마다 도장 찍는 카드.. 이거 많이 찍으면 뭐 주는거같은데... 전 많이 못가니 팬카드 채우는건 불가능..ㅠㅠ

잠깐 해산했다다시 모여서 1시쯤 사전 녹화 입장..ㅎ

역시 우려했던 스탠딩.. 앞자리는 글렀고.. 가장 사이드로 빠져서 그나마 보이는 곳...인줄 알았더니.. 가장앞에 가장 크신분이 자리 잡으신..ㅠㅠ

그래도 나름 까치발드니 잘 무대가운데가 잘 보이더군요.ㅎㅎ 이상태로 리허설 무대봤어요. 리허설 끝나고 나니 제옆에서 같이 공방보던 분이 한번봣으니까 자리 비켜지주시더군요.ㅠㅠ 감사의 눈물이..

이렇게 비켜준 자리에 잘 들어가서 2번정도 공연하는걸 봤어요..사이드라 목이 좀 아프긴했지만요.ㅎㅎ

그리고 곡사이사이 장난치는거보니 너무 귀엽더라는..ㅎㅎ

소녀시대 끝나고 2팀정도의 사전녹화를 봣는데.. 역시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면 그닥..ㅎㅎ 서있느라 발만 무지 아프고..ㅠㅠ

사전녹화가 끝나고 다시 나갔다가 본방송 시작전 다시 공개홀 입장..

이번엔 자리에 앉길바랬는데.. 다시 스탠딩.. 이번에도 아까 그자리..ㅠㅠ 다행히 그자리는 음악중심엠씨인 유리와 티파니가 잘보이는..ㅎㅎ

그리고 그리고 가장 사이드이기에.. 제앞으로 유리와 티파니가 지나가는..ㄷㄷㄷ

심장떨려죽는줄..ㄷㄷㄷ 눈도 마주치고 인사까지..ㅎㅎ 너무 좋았어요.

이번 음악중심은 엠씨석쪽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올라와서 잠깐진행하는게 있었는데..

다른가수들 노래할때 미리와서 대기하는데 장난치는 모습들 넘 귀여운..ㅎㅎ

이렇게 방송끝날때까지 사이드에 있었는데.. 같이 있던분들 예기들으니 그분들은 맨앞에 있던 팬들이 자기가수끝나서 자리 비켜줘서 맨앞에서 봣다는..ㅠㅠ

전 유리,티파니를 계속봤던거와 다른 멤버들도 장난치는 모습도 보고 원래 목표였던 선착순으로 나눠주는것도 받았으니..ㅎㅎ

본방송도 다끝나고 공개홀을 나오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요..ㅠㅠ 까치발로 하루종일 서있었더니 너무 힘드네요.

이래서 담주 갈수있을지..ㅠㅠ안 갈 가능성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