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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nd 혼자 유럽여행.. 29

2nd 혼자 유럽여행 28일차 파리 시내투어와 바토무슈

이제 일기에 적힌 마지막 여행기네요. 아마 마지막 이틀은 몰아서 기억에 의존해서 적을듯합니다.ㄷㄷㄷ 내가 한국에서 정해두고 온 마지막 일정인 파리시내투어를 하는 날이 왔다. 사실 지난 여행때도 좋게 여행했지만 제대로 알지못한 부분이 있어서 투어를 하기로 했다. 투어예약장소인 곳으로 가기위해 숙소에서 지하철로 가는데 어라? 역이 출입구를 막아놨다. 이게 뭔일이지? 그것도 내가가는 1호선만 왜 막아둔거지? 의아해 하며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돌아가는 방향으로 투어모임장소에 나갔다. 다행히 늦진 않았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투어에 이 여행사 가이드가 다 모인듯 햇다.ㅎㅎ 가이드가 정해지고 나는 회사출장 중에 시간을 내어 오신분과 같이 이동했다.(파리여행 마지막은 정말 기억이 없네요.ㄷㄷㄷ 이분과 인사했던 ..

2nd 혼자 유럽여행 27일차 노트르담

졸업과 취업준비로 바빴네요 ㅠㅠ 그래도 완결은 해야하니까 ㄷㄷㄷ 근데 제대로 된 여행기는 28일차가 끝일듯합니다. 29,30 일차께 일기가 없네요.ㄷㄷㄷ 아마 비행기에서 적어야지 했다가 그냥 잠만 자는바람에 ㅠ 암튼 27일차 여행기 시작! 오늘은 어제 만났던 S양과 점심약속 있는 날이다. 그 외엔 별다른 계획이 없는 날..ㄷㄷㄷ 그래서 여유있게 일어나서 10시쯤에 숙소를 나섰다.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사실 파리에는 이극장말고 센강 근처에 있는 오페라 극장도 유명하다. 공연하는 시기가 아니여서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여기서 보는것도 재밌을 듯 하다.. 이걸 찍은 이유는 바스티유 파리 여행하는 내내 숙소에서 지하철을 가기위해 여기를 왔었기 때문이다. 사실 갈아타면 숙소랑 역이 더 가깝긴한데 1정거장 인가? ..

2nd 혼자유럽여행 26일차-part2 오베르 고흐의 마지막 70일(지출내역추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베르사유 궁전투어가 끝나고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혼자온 나포함 3명은 가이드가 추천해준 식당에 들어갔다. 각자 서로 다른 메뉴를 시켜서 한번씩 맛 보기로하고 거기에 rose와인을 추가해서 먹었다. S양이 rose와인에 대해서 설명해줬는데.. 레드와인하고 화이트와인의 각각의 포도를 섞은거라고 했었나?? 기억이 안나..ㅠㅠ 암튼 와인얘기도 하고(사실상 듣고) 학교 얘기도 하고.. 와인을 마셔서 그런지 더 친해진것 같았다.(나만 그랬나..ㄷㄷ) 그리고 이날 서로 다른 메뉴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건 오늘의 메뉴 ㅋㅋ 사실 가장 도박적인 선택이였는데 대 성공이였고, 립스테이크는 너무 질겨서 실패, 연어 스테이크는 그럭저럭 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고흐가 죽기전 ..

2nd 혼자유럽여행 26일차-part1 베르사유 궁전

일주일에 한번올리는 원칙지키기도 힘드네요.ㄷㄷ 이제 여행기도 일주일남았는데.. 그래도 올해 상반기안에는 완결낼꺼같네요. 여행기가 끝나니까 진짜 여행끝날때 기분이 ㅠㅠ 어쨌든 다시 여행기 시작할께요. 오늘은 베르사유와 오베르 도시? 투어하는 날이다. 이지역이 파리근교정도 되는 거리라 투어비용이 컸고 베르사유에서는 2년전 카메라를 잃어버린(도난당했는지 분실인지ㅠㅠ) 그런 장소라서 어떻할까 고민했다. 하지만 그때 카메라 잃어버려서 즐기지 못한 기분을 채우고 2년전에 못간 오베르라는 도시를 가기위해 결국 예약했다. 투어모임장소는 파리 개선문! 개선문 자체도 멋지지만 저가운데서 방사형으로 뻗은 도로를 봐도 정말 멋있음. 도시계획을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했는지 대.단.하.다 (제시카 버전 ㅋㅋ) 투어장소에 하나둘..

2nd 혼자 유럽여행 25일차 인터라켄에서 파리가기

오늘은 스위스를 떠나 드디어 마지막 도시인 파리로 가는 날이다.ㅠㅠ 스위스 일정을 되돌아보면 기간은 짧은데 여러가지 많이 한 듯하다. 특히 패러글라이딩과 캐녀닝.. 다음에 스위스 오면 스카이다이빙해야지 ㅋㅋㅋ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파리로 가기전 패러글라이딩하는 날인데 전날 일기예보가 비라서 하루 땡겨서 했는데... 하늘에 떠있는 패러글라이딩들..ㅠㅠ 여기도 일기예보가 틀릴때가 있다. ㅠㅠ 뭐 그래도 했으니까 만족 했다.ㅎㅎ 이제 파리까지 가야하는데.. 나에겐 유레일패스가 있다. 그래서 바젤에서 파리는 무조건 기차로 가야하지만 바젤까지 가는데는 2가지 옵션이 있다.ㅎㅎ 첫째는 기차를 타고 간다. 스위스에서는 유레일패스만 있으면 산악열차빼고는 다 예약없이 그냥타면 되니까 ㅎㅎ 두번째는 유레일패스 혜택 중 ..

2nd 혼자 유럽여행 23,24일차 패러글라이딩, 캐녀닝

스위스는 비교적 여유롭게 다녀서 쓸 내용이 사진밖에 없네요.ㅎㅎ 그래서 이틀치를 한번에 포스팅합니다.ㅎㅎ 어제 베른 당일치기 이후 오늘은 또 근교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날씨를 보니 내가 파리로 가는 날 비가 온단다.ㅠㅠ 파리가는날 오전에 패러글라이딩하고 가려고 했는데..ㅠㅠ 패러글라이딩은 꼭 하고 싶었기에 일정을 수정하기로 했다. 지금 오늘 패러그랄이딩을 하기로 한 것!! ㅎㅎ 이게 혼자여행왔기에 내맘대로 여행일정이 가능한 일.. 정말 혼자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ㅎㅎ 근데 이날 몰아서 캐녀닝도 해버렸으면 스위스에서의 하루를 더 살렸을텐데..ㅠㅠ 암튼 숙소 리셉션에 가서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하고 숙소에서 주는 토큰으로 인터넷 조금 하다가 시내도 다시 한바퀴돌다가 패러글라이딩하러 약속장소에 갔다. 차를..

2nd 혼자 유럽여행 21,22일차 인터라켄 in, 베른당일치기

여행기 쓰기전에..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그리고 이번 21,22일치는 사진도 작고 내용도 이틀치 합쳐야 이전 포스팅 양과 같을 거같아서 한번에 올립니다. 오늘은 뮌헨을 떠나 인터라켄으로 가는날이다. 기차 티켓은 1시출발로 예약해뒀는데 이전에도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오후출발을 한 이유는 보통 숙박지의 체크인이 오후 3시 이후이다. 숙소에서 짐을 맡겨주기도 하지면 안맡겨주는 곳도 있을 수 있기때문에 오후에 도착을 목적으로 오후에 예약했다. 그리고 또다른 이유는 그전날까지 못본 곳이 있으면 짧게라도 보고 올 계획으로 오후에 기차표를 예약했는데.. 난 숙소주변 약국에서 물에 타먹는 비타민제를 사는데 오전 시간을 쓰기로 했다. 일단 어제 밤 같이 술을 마셨던 분들과 인사를 하고 데스..

2nd 혼자 유럽여행 20일차 짤쯔부르크 맥주박물관

오늘은 짤쯔부르크 가는 날! 근데 사전조사하나도 안했음 ㅋㅋㅋ 내가 아는 건 단 하나! 여기가면 한 맥주회사에서 운영하는 맥주박물관이 있고 여기가서 입장료를 내면 3잔의 맥주시음과 기념품을 챙겨올 수 있다는 것! 모짜르트로 유명하지만 난 클래식따윈 관심없음 ㅋㅋㅋ 그냥 있으니까 덤으로 보고 올 계획으로 출발!(사실 도시가 작아서 하루면 다 볼수도... 물론 정말 한적한 시골이 아닌 이상 제대로 도시를 보려면 하루이상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짤쯔부르크 카드라고 일종의 패스권이 있는데 이걸사면 자유이용권처럼 왠만한곳은 입장료를 내지않고 들락날락할 수 있음.) 음.. 이때 뭐가 그리 급했는지 역사안 인포메이션을 안찍었다.ㅠㅠ 인포메이션에가면 짤쯔부르크 카드 구입외에 지도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

2nd 혼자 유럽여행 19일차 퓌센 노이슈반타인성

오늘은 퓌센가기로 정한 날이다. 사실 뮌헨에 있으면서 날씨가 화창하진 않아서 조금 걱정되긴했지만 대충 지역 날씨예보를 보니 그래도 오늘은 괜찮을 것 같았다. 10시쯤되서 퓌센으로 향하는 기차를 생각하고 갔는데 이 뮌헨 중앙역이 엄청크다. 기차역에서는 항상 조심하자는 생각에 카메라로 역을 찍진 못 했는데 역 끝에 퓌센으로 가는 기차타는 플랫폼이 있다. 정말 가딱했으면 못 탈뻔 했다.ㅋㅋ 중앙역에서 퓌센역까지 2시간정도 걸리는데 여기에 한국사람이 정말 많았다. 예쁜 여자분도 있었던거 같은데... 얼굴이 기억안남 ㅠㅠ 퓌센역 중앙역에 도착해서 노이슈바타인성이 있는 산 아래까지 가는 버스를 탔다. 왕복 버스표인데 4유로이다. 이게 산 아래?에 세워주고 산아래부터 성입구까지 가는 차가 있는데 왠지 그냥 걸어갈 수..

2nd혼자 유럽여행 18일차 다카우 수용소, BMW박물관, 올림픽파크, 영국정원

정말 오랬만에 올리는 여행기네요.ㄷㄷㄷ 사실 오늘도 시험기간이지만 공부할 양의 여유가 살짝생겨서 ㄷㄷ 그리고 약간의 멘붕도 와서 ㄷㄷㄷ 그럼 여행기 시작! 오늘은 뭔헨 이틀째! 오늘은 뭔헨외곽을 도는 일정을 잡고 먼저 다카우 수용소로 가기로 했다. 히틀러가 저지른 그 참혹한 현장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더 강도가 심하지만 난 갈수가 없으므로 다카우수용소를 둘러보기로 했다. 가는길은 s반을 타고 다카우역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다카우역으로 가기위해 s반을 기다린다. 아 여기 지하철은 여러노선이 한 레일로 다닌다. 따라서 내가 타야할 열차가 어떤것이고 몇분에 오고 플랫폼은 어딘지 잘 보고 타야한다. 음 버스는 잘 생각이 안나는데 아마 사람들이 우르르 내린 그곳에서 내렸던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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