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 기록

100224 금발이 너무해 한번도 보고 왔네요.

변성탱이 2010. 2. 24. 19:55
반응형
원래는 한번도 보고 싶어서 어떻할까 하다가 부모님모시고 간다는 핑계로 가려고 2장예매했는데

부모님이 안 가신다네요.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한장 취소하고 혼자갔어요.

이번에 예매한건 티켓오픈할때 예매한게 아니라서 a석에 앉았어요.ㅠㅠ

그래도 앞에서 3번째 자리라 a석 쪽으로 올땐 확실히 더 잘 보이는데 멀리가면 제시카의 금발밖에 안보인다는..ㄷㄷ

내용을 알면서 보기에 긴장감은 없지만 역시 키스신은 안돼라고 외치게 만드네요.ㅋㅋ 물론 참았지만..ㅎㅎ

두번째라 그런지 시야가 넓어진다고 해야하나요? 노래하는 분뿐만 아니라 다른 분까지도 보니 못 봤던 2%을 본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도 귀에서 노래가 맴도네요.ㅎㅎ
(나름 아이컨택한것도...ㅎㅎ)

근데 이번엔 유난히 책자랑 엘우즈가 쓰던 팬을 사가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손마다 다 그거 들려있고 포스터 들려있고.ㄷㄷㄷ

제시카 팬이라서 다시 본거긴 한데 다른 주인공인 이하늬,김지우 꺼도 보고 싶긴하네요. 요즘 파스타를 보고 있어서 그런가..ㅎㅎ

오늘 요약하자면 돈만 많으면 계속 보고 싶다..ㄷㄷㄷ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