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프랭클린 플래너 정기모임 후기

변성탱이 2011. 12.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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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 조회하니까 08년 12월정모때나오고 다시 첨나온거였네요.ㄷㄷㄷ

 

이제 대학교 4학년이고 다시 맘잡기 위해서 정모에 참가했어요. ㅎㅎ

 

한 10분정도 늦었는데 아직 다 안오셔서 시작안했더라구요. 다행이도..ㅎㅎ

 

사람이 다모이고 3테이블에 나눠앉고 간단하게 각자 소개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테이블별로 팀을 만들어서 간단하게 퀴즈 했었는데요. 퀴즈1등한 팀은 상품이 있었는데 옆팀이 너무 잘해서 실패..ㅠㅠ

(저희 테이블 분들.. 저 멍때리고 있었어요. 죄송... )

 

그리고 08년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퀴즈문제가 사전 유출됬... 이래서 일찍 가야하는건가요?ㅎㅎ

 

퀴즈끝나고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됬어요.

 

처음엔 몇일 안남은 2011년을 점검하는거였는데요. 08년때처럼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어요.

 

올해 목표를 정해둔게 없으니 목표달성률적는란에 빈공간이..ㅠㅠ 이래서 모임에 참가한거라고 합리화를 시도해봅니다.ㅎㅎ

 

그리고 꿈과 목표의 차이,  그리고 일,가족,친구,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이에 대한 목표설정, 그리고 큰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나눠서 월별, 주간별, 일별로 나눠서 계획하는것 등등 해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이중에서 가장기억에 남았던건

 

계획을 세우지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것이다.

72대1법칙: 자신이 결심한 일을 72시간안에 행동하지않으면 1%의 성공할 가능성도 없다.

(계획세우는거 얼른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ㄷㄷ)

 

위 2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아 그리고 강의마지막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짧은 영상보여주면서 끝났는데요. 정말 영상 이랑 강의 내용이랑 잘 맞는 영상 보여주신거 같아요.ㅎㅎ

 

08년때랑 같은 주제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리고 그때랑 지금이랑 같은건 무량대복님 강의와 ppt는 정말정말 대단하시다는..ㅎㅎ

 

내년 정모일정은 아직 안떳지만 앞으로 자주자주 참석할께요. 정신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에 후기 올린거 그대로 올렸어요.ㅎㅎ 소녀시대 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모임참여후 번뜩 떠오르는 the boys구절..

겁이 나서 시작조차 안 해 봤다면 그댄 투덜대지 마라 좀! 주저하면 기회는 모두 너를 비켜가 가슴 펴고 나와봐라 좀!

내년 실패하는게 두려워서 계획세우는걸 주저하셨다면 이미 실패를 계획하신겁니다. 다들 내년 계획 알차게 세우시고 이뤄보자구요. 홧팅!! 


 ps:프랭클린플래너 유저모임 카페 링크 : 
http://cafe.daum.net/fpuser
플래너를 쓰지 않으시더라도 많은 도움이 되실테니까 들어가보시는것도 나쁘지않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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