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8일 연가를 썼는데..

12월까지 남은 휴가 13일.. 그래서 이번에 그냥 3일 질럿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담주는 먼저들어온 공익선배가 쓴다길래 못 쓰고..ㅠㅠ(광복절 쉬고 휴가쓰기 너무 좋은 주 인데..)

친구들은 상황이 안맞아 같이 놀러갈 수 없고..ㅠㅠ(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내 친구들..ㅠㅠ)

혼자서 캠프같은건 잘가지만 모든 일정을 짜본적도 없고.. 그냥 집에서 쉴 가능성이 99%지만..

그래도 어딜가고 싶다며 열심히 찾아보는중.. 부산이 고향이라 해운대도 보고 살던 동네도 가볼까도 생각중이고..

혼자서 해볼려니 아무생각도 안나네요. ㅠㅠ 7일 날 클럽 공방일정도 고민되고..(사실 이것도 생각하고 연가를 쓰긴 했는데..)

일단 오늘 자기전까지 열심히 검색질하며 결정할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