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날은 윈저성을 가기로 했으나 늦게 일어났고 해서 그리니치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같은방을 쓰던 커플로 보이던 남녀분은 스페인으로 가시더군요. 이제 같은방에 한국인은 저와 친구뿐..ㅠㅠ(그러나 아침먹으로 식당가면 한국인 꼭 보인다는...) 근교?라고 해야하나? 경전철과 비슷한 DLR이라는 전철을 타고 갔는데요. 첫날부터 욕했던 런던 지하철.. 여기도 많이 기다려야되더군요.ㅠㅠ (정말 하루만 딱 고생하시거나 몇번버스가 어디서 서는지 나와있는 지도 구입하시면 버스가 편해요.) 일단 그리니치 역에 내리면 첫번째 볼꺼리인 커티샥호! 19세기만들어진 영국 범선인데요. 멋있어보이길래 보려했는데.. 헉.. 보수공사중..ㅠㅠ 그냥 항구에 있고 틈으로 보이는 모습이 배가 맞네 하고 왔네요.ㅠㅠ 근데 이때!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