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구청안에서 소녀시대 좋아한 티를 크게(?) 낸적없는거 같은데.. 특히 같이 근무하는 공익선배들한테는.. 그런데.. 오늘 민원대에서 일하고 잇는데.. 선배가 저한테 오더니 "소녀시대좋아하지?"-선배 "네!"-나 "공개방송같은것도 가?-선배" "옛날엔요.."-나 "드림콘서트갈래?"-선배 "네!"-나 "그럼 확정된거다."-선배 "네"-나 이리하여 드림콘서트 가서 소녀시대팬석에서 앉기로 했답니다. 관중석에 앉아서 무대보면 점같이 보이는 잠실에서 하는 드림콘서트이고 드림콘서트자체가 팬들의 응원전이기에 22살이나되서 가서 소리지르긴 뭐하다 생각해서 안갈려고 했는데 이렇게 같이 갈사람,그것도 표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서 같이 가게될줄은..ㅎ 소녀시대팬석에서 무사히 앉아서 응원할 수 있을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