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이 시작한 파리의 정점이 하루가 시작됬네요.ㅠㅠ 일단 아침부터 영국에서 비밀번호실패로 막힌 카드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에 적힌 해외연락번호로 연락을 했어요. 그랬더니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보낼테니 팩스로 보내달라고...ㄷㄷ 여긴 파린데..피씨방이 있을... 그때 숙소옆에 인터넷이라고 적힌 간판이 생각나서 가봤더니 인터넷 전화 팩스가 되는곳이더군요.우와.. 요금은 생각이 안나는데 전 팩스랑 인터넷 다 해서 3.85유로 나왔어요. 인터넷을 몇분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어쨌든 팩스전송하는데 고생 좀 하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인터넷 서핑도 하고 ...ㅎㅎ 잠시 놀앗어요.ㅎ 그리고 저희는 파리에서 싸다는 약국을 들렸어요. 친구가 샴푸랑 비누가 떨어지는 바람에 사야됬거든요. 그리고 그 약국이 한국인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