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어제 방에 널어놓앗던 옷들이 말랐어요.ㅎㅎ 빨래한 옷들은 입고 오늘은 상젤리제 거리로 갔습니다. 맨 먼저 개선문부터 갔는데요. 정말 도로 한복판에 딱! 있더라구요. 그리고 상젤리제 거리가 쭉!이어져 있었어요. 개선문은 올라가고 싶었지만 뮤지엄패스를 이용해 낼 올라가자고 하고 상젤리제 거리를 구경했어요. 그리고 여기에 어머니께서 선물을 사오라고 하셔서 명품매장들을 들어가봤는데요.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가격마지노선에 훨씬 상회하는 가격...ㄷㄷ 뭐 예쁘긴 하지만 가격이 저에겐 넘 비싼.. 어머니께 가격말씀드렸더니 그냥 사오지말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때마침 뉴스에 세관이 강화됬다 뭐 이런 뉴스가 나와서 그런가봐요. 아 근데 상젤리제 거리걷는데 기아차 매장도 있더라구요. 하이브리드 차도 전시해놓고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