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콘서트 갔다왔어요. 요즘 되는일이 없어서 우울한데..ㅠㅠ 핸드폰 문자를 보니 예매했던 윤하 콘서트가 d-1!! 이날 상암에서 하는 드림콘서트랑 겹쳐서 6일동안하는 윤하콘서트니까 티켓날짜바꿔서 갈까 고민했는데 그냥 윤하콘서트 가기로 ㅎㅎ 제가 간날은 6일 중 5일째 되는 날이였는데 내가 예매할때 왜 이날 택했는지 모르겠네요.ㅎ 아무튼 집에서 놀다가 공연시작 30분전에 도착했어요. 제일 먼저 굿즈를 사러 갔는데..이미 매진 ㅠㅠ 그 흔한 야광봉도 없어요.ㅠㅠ 아무리 소극장이라지만 굿즈가 공연시작 전 다팔리다니...ㅠㅠ 어쩔 수 없이 야광봉도 준비 못 하고 공연을 봤어요. 이번 공연은 무대보니까 비밀의 화원이라는 제목에 맞게 꽃으로 무대를 장식해서 예쁘더군요. 노래도 뭔가 그에 맞는 느린템포의 곡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