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그러나 저에겐 그저 빨간날..ㅎㅎ 어찌됬든 오늘 하루종일 미친듯이 소녀시대영상찾아볼려고 계획햇었죠. (점점 한심해지는..ㅠㅠ) 이계획을 시작할려고 점심먹고 컴퓨터를 켯는데.. 이때 날라온 문자.. 저랑 같이 야구장가는 형문자였습니다. 오늘 간다고.. 오랫만에 형들얼굴도 볼까해서 나갔습니다. 집에서 인천까지 1시간 반..ㅠㅠ 작년엔 이걸 미친듯이 왔다갔다햇는데.. 경기장에 1시반쯤? 도착하니 세상에.. 사람 엄청많네요..ㄷㄷ 그래도 같이 야구보는형이 자리 맡아줬을꺼라는 헛된(?) 생각을 하고 연간권을 찍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순간..깜짝놀랐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그것도 외야와 3층까지.. 믿었던 형도 경기시작3시간전에 경기장개방하는걸 몰라서 2시간전에 들어왓는데.. 간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