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왜 갔냐고 물으시면 당연히 윤하를 보러 간거죠..ㅎㅎ 아침9시쯤도착해서 둘러보니 무대가 2개...ㄷㄷㄷㄷ 대체 어디서 하는건지 몰라서 한참해매고 잇는데.. 저번 윤하사인회때봤던분 발견!!! 딱봐도 팬분인거 같던데.. 이분들 따라가면 되겠다싶어서 1시간정도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10시쯤에 보니 북측광장에 잇는 무대에 앉아계시더군요.ㅎㅎ 그래서 냉큼 그쪽에 앉앗죠. 그리고 한참뒤인 12시가 되니 나눔장터 개장식을 한다면서 아나운서 진양혜씨?가 나오셔서 진행하시더군요. 내빈소개하고(서울시장,협찬사 사장,주최사 사장등..) 축사하고 난뒤 꼬마들 공연하고 나니 드디어 윤하등장!!! 그냥 무대옆에 사람들 막서있는데서 그냥 나오더군요..ㄷㄷㄷ 그러더니 올라오자마자 인사하고 텔레파시 불럿어요. 역시 앞에 팬분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