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 기록

윤하 싸인회 후기...

변성탱이 2008. 9. 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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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어제 12시가 되어서야 알앗던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에 소시 사인회..ㅠㅠ

이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ㅠㅠ 진작에 알앗으면 소시에게 갓을텐데..ㅠㅠ

그래서 윤하싸인회 가기전에 신촌들려서 멀발치에서 보고 윤하싸인회로 가기로 결정!!

그러나 막상 집에 놀다가 보니 시간이 윤하싸인회만 갈 수 잇는 시간ㅠㅠ

결국 그냥 바로 윤하싸인회 현장으로..ㅠㅠ

1시반부터 팬싸인회 무대 세팅하고 그러더니 40분부터 줄세우더라구요.(막 퍼져있던 팬분들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셧어요.)

 그리고 2시다되서야 줄 다세우고 잠깐 딴데 보는사이 뒤에서 윤하가 지나가는..(이때 뒷모습만 봣어요.)

 그리고 사인회시작.. 제가 135번이엿는데요. 제앞뒤분들... 첨에 그냥 팬인가 싶엇는데..

 정말 광팬분들이셨어요. 줄서다가 무대에 노래가 섬데이끝날때쯤 갑자기 무대쪽으로 가시더니 뭐라고 막 외치시는거에요.

 알고 봣더니 응원!! 제 앞뒤분들 그런분들이신줄 몰랐다는..ㄷㄷㄷ

그리고 윤하님이 보이기 시작하자 이분들 소리지르니 윤하님이 뒤돌아보면서 뭐야?이런표정지었는데 정말 머리속에 또렸히 남는다는..

 어쨋든 제 앞사람분이 사인받고 있을동안 매니저분이 어디다가 싸인받을지 물어보고 이름적은 포스트잇을 거기다가 붙이시더라구요.진행을 빨리하기 위해서겠죠?

 그리고 제차례!!

 어디다 받을까하다가 앨범자켓에 받기로 하고 내밀었어요.

 그리고 사인하고 있을때 한마디라도 대화하고 싶어서

 "공연하면 delete랑 히어로 들을 수 잇는거죠?"(너무 당연한걸 물은것같아요.)

 그랬더니 "그럼요"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해주더군요.(이때 목소리 너무 여성스러웟다는..ㅎㅎ)

 그리고 악수하고 나와서 아주 들뜬기분으로 무대앞에서 계속 구경했는데..

 윤하님의 매너에 완전감동!!! 사인를 하고 나면 먼저 손을 내밀어서 악수를 청하시더군요.

 처음에 윤하님보고 떨리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오시는분들도 잇을텐데 먼저 손을내미는 모습에 감동...!!

 그리고 계속지켜봤는데.. 역시 제앞뒤분들 노래에 맞춰서 끝까지 응원하시고.. 윤하님 웃으시고..ㅎㅎ

 그리고 마지막쯤에 어떤분이 마이크를 들고 오길래 설마 햇는데.. 아니나 다를까 노래를 하시더군요..ㄷㄷㄷ

 사인회끝나고 일어서시는데 천막에 그..뭐라그러지? 하여튼 천막 지지대에 머리를 살짝 콩!ㅎㅎ

 표정 넘 귀여우시다는..ㅎㅎ 사인회 처음갔는데 매너와 윤하님 웃는 모습에 완전 감동하고 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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