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송페후기(화수글에 ps만 첨부)

한 2시쯤 출발해서 도착해서 티켓 교환해서 어디서 줄서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북문쪽에 낯익은 얼굴들... 2030공방멤버들...ㅎㅎ

 가서 인사하고 팬석으로 들어갈 수 잇어요? 물어보니 사람몇명안와서 가능하다는 말이..

 처음 모인인원 정말 안습이엿습니다. 한 50명?ㅠㅠ 더올까싶어 기다린거 같앗는데 기다리다 그냥 입장..

 근데 바로 좌석으로 입장한건 아니구요. 좌석으로 들어가는 입구밖에서 대기타다가 5시다되서 입장햇는데요.

 5시쯤 들어갈때쯤 되니 기타 팬사이트에서 팬석신청하신분들 오시더라구요. 그분들 들어오시기 전에 정말 한50명되보이는

 인원으로 들어가야하나 걱정했거든요. 근데 정말 다행히 다들 오셨다는..ㅎㅎ

 공연은 들어가니 아시아국가들 신인가수들이 소개도 없이 자기노래한곡?두곡?부르고 들어가는걸로 시작햇어요.
(처음에 뭐이렇게 진행하나 했다는..)

 그분들 다 부르고 김성주아나운서와 여자분한분나와서 진행했어요.

 9개국 15개팀이였나요? 어쨋든 가수들 2곡정도씩 부르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소녀시대 등장.. 에스엠콘때 했던 소녀시대 짧게듣기 아시죠?

 그거 부르고 들어갓는데 정말 응원쩔었다는...ㄷㄷㄷ  이게 몇분안되는데 응원을 쉬지않고 하니 다들 목이 ㄷㄷㄷ

 아그리고 윤아왔었어요. 윤아보고 다들 함성이..ㄷㄷㄷ

 소녀시대 무대노래외엔 별다른 멘트가 없어서 아쉬웠다는..ㅠㅠ

 이후 남은가수들 노래부르고 마지막 시상식이라며 출연했던 모든가수들에게 시상하고(왜 시상식햇는지..)

 모든가수들 단체사진찍고 소녀시대는 그렇게 들어갓습니다.

 공연끝나고 같이 들어간 공방멤버분들 모두 팬석정리하셨어요. 다들 착하신듯..

 오늘 만난 분들 모두 즐거웠구요. 항상 먹을꺼 얻어먹기만 해서 미안해요..ㅠㅠ 막내도 아닌데 자꾸 얻어먹고...ㅠㅠ

 언젠간 한번 돈 쓸께요..ㅎㅎ(언제??)

ps
 에피소드 하나
오늘 예정에 없던 공익선배문자왔어요. 친구랑같이 아송페현장인 상암에 와있다며..ㄷㄷ이선배가 이런데 관심있을리가 없는데.. 알고보니 친구분이 소시팬..ㅎㅎ 저한테 티켓남아잇으면 달라고..ㅎㅎ 줄 수 잇는기회가 잇었는데 기회를 놓쳐서 미안했는데 다행히 표구하고 들어오셔서 공연중간중간문자질..ㅋㅋ팬들의 무서움을 알고 가셨다는..ㅋㅋ

에피소드 둘
위에 적은 2030멤버들 팬석정리..사실 빨리 가고 싶엇는데 갑자기 다들 봉지에다가 쓰레기를 주어담으시더군요. 소시팬석에 버려진 쓰레기,풍선 주어서 전부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저도 얼떨껼에 동참..ㅎㅎ 담에는 소시팬전부 자기쓰레기 자기가 처리하는 모습보여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