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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이 어머니 생신일줄은..

오늘 구청에 후임이 한명들어오는데 후임혼자 아침에 방치할 수 없기에 조금 일찍 출근하기로 하고 일찍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늘 그러하듯이 씻고 부모님이 챙겨주신 아침밥을 먹는데 오늘 뭔가 없는거같고 허전한 느낌..

그리고 눈이 달력으로 가더군요.그리고 다시 국을 먹으려고 고개를 돌리다가 화들짝놀라서 다시 달력을 봤습니다.

13일 그밑에 있는 선명한 4글자.. 엄마 생신... 두둥!!!

그렇습니다. 바로 어머니 생신이였던 것이였어요.ㅠㅠ 뭐 핑계를 되자면 프랭클린플래너에 적어놨는데 작심삼일로 인해 플래너를 안보다보니..ㅠㅠ

어머니 생신이여서 그런지 미역국이나 잡채를 안해놓으셨더라구요. 본인생신이라 직접하기 싫으셨나봐요.ㅠㅠ

어쨌든 출근하고 오늘 하루종일 난 바보다를 외쳤다는..ㅠㅠ

그래도 집 식구 중에 케잌을 사다놓는 사람이 저 밖에 없기에 퇴근하는길에 케잌사서 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ㅎㅎ
(속은 어떻실지 모르겠지만..ㅠㅠ)

거기다가 다행히 아버지께서 어머니생신기념으로 갈비먹으러 가서 아버지가 챙겨드린덕분에 무사히 넘어갔네요.

오늘 이 어머니 생신까먹는 일로 인해 다시 플래너도 잘 쓰고 다른사람도 기념일도 다시 봐야겠어요.ㅎㅎ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중..ㅠㅠ)


ps 사실 오늘 어머니 생신이 아니면 구청에 새로 후임들어온 사건이 가장 큰 에피소드인데.. 이건 다음에 포스팅할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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