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k나이츠대ktf매직엔스의 경기 보신분들..

sk팬이라면 정말 좌절에서 환호로 바뀐 김민수선수의 환상적인 경기였고

ktf팬이시라면 잘나가다가 마지막 3점두방으로 희망을 보다가 자유투가 아쉬운 경기였을듯..

전 4쿼터부터 봤는데 ㅎㄷㄷ 12점차인가?14점차인가?나서 sk 졌다 하고 잇는데..

김민수선수의 야투폭발!!ㄷㄷㄷ 전반엔 앨리웁덩크도 하고 연장엔 말도 안되는거리에서 던진 3점슛!

농구 게시판가면 늘 있는 글인 김진감독이 김민수를 활용못했다는 글이 있던데..

오늘 그말이 맞다는걸 증명하네요. 방가 새넌빠지니 믿을껀 김민수선수라..ㅎㅎ

6강 정말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sk나이츠 제발6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