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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너무 부끄러워 쳐다볼수 없어~♬

제목은 뭔지 다 아시죠? 소녀시대 노래 중 티파니 부분이죠..

근데 이 소절이랑 딱 맞는 상황이 2번 발생했었어요. 그 중 하나는 제가 자초한 일이라..패쓰!~

나머지 한개는.. 바로 어제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점심이 다가오면 구내식당 식단표를 봅니다. 맛이 없는 메뉴더군요.ㅠㅠ

그래서 다들 나가서 먹자고 하길래 어디갈까하고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때 누군가 요앞에 냉면이랑 갈비탕하는 곳이 새로 생겻다는거에요.

그래서 다들 늘 자장면,아니면 분식집 이 2곳만 가다가 새로운 곳을 가보자고 해서 그리로 향했어요.(약 7명)

그리고 당당히 들어가서 자리에 다 앉아서 메뉴판을 보는데..... 가격이 6000원..ㄷㄷㄷ

저희 공익들 점심값 5000원나오는데 6000원이라니...다들 고민하기 시작했죠. 그러더니 선임이 그냥 나가서 자장면집이나 가자는거에요.

이미 다 앉아서 물도 따랐는데..ㅠㅠ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나중에 다시 올께요." 하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30초쯤 걸었을까요? 주인아주머니께서 나오시더니 5000원에 해주시겠다면서 다시 오라는거에요.

선임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그냥 가던길가자고 했지만 선임이 5000원에 해주니까 먹자고 저희를 끌고갔어요.ㅠㅠ

결국 다시 들어가서 주문하는데.. 정말 저 가사가 떠오르더라구요. 너무 부끄러워 쳐다볼 수 없어~♬

근데 맛있긴 하더군요. ㅎ 그래서 맛나게 먹고 5000원에 냇어요. 그리고 선임이 나가기전에 다시 주인분에게가서

다음에도 5000원에 해달라고... 선배는 얼굴에 콘크리트를 했나봐요. 아님 생존력이 강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