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브리씽갔다왔어요.

변성탱이 2009. 2. 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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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이 뭐하는곳이냐면 바로 sm에서 만든 노래방이에요.ㅎㅎ

여기간 목적은 노래보단 앨범속에 들어있는 포스터 교환권을 써먹기 위해..ㅎㅎ

3명이서 갔는데.. 전 포스터가 목적이였고 한명은 정말 노래부르는게 목적이고 한명은 에브리씽에서

현재 전시중인 동방신기 사진 전시된걸 보러가는거였죠.

동상이몽?? 같은 생각 다른 꿈. 적절한 사자성어인지는..ㅎㅎ 어쨌든 같은 곳 다른 목적..ㅎㅎ

그리하여 구청근무가 끝나자 마자 압구정쪽으로 고고씽!!

압구정자체를 처음 가는거라 살짝 긴장.. 그러나 사전에 검색질로 가는길을 봐두고 가서 찾긴쉬웠어요.

2번출구에서 뒤돌아서 직진 신호등 한번 건너고 조금 더가다가 오른쪽으로 꺽으면 나온다는..
(조금만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초행길임에도 잘 찾앗으니..ㅎㅎ)

가장 작은 방이였는데 저녁시간이라 12000원이였어요. 쿨하게 선배가 쏴서 전 그냥 패스 ㅎㅎ

1층빼고는 전부 sm꺼인듯.. 지하에도 방이 있었는데 저희는 4층에 있는 조그만 방으로 갔어요.
(방마다 요금이 달라요. 요금은 정확히 보질 못해서..ㅠㅠ)

가서 신나게 부르고 왔네요. 1시간 30분정도 부른거 같아요. 서비스가 약 30분정도?40분이였나?중간에 리모콘이 고장나서 리부팅한다고 10분 더 준거포함해서요.ㅎㅎ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서비스 넣어준거 같고

다른 후기글 보면 서비스없이 그냥 오신분도 잇어요.

노래방을 평한다면 sm출신가수 팬에게는 분명 좋은 곳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목소리로 코러스가 나오고 화면은 뮤비가 나오니까요.

저도 제목소리보단 코러스를 듣고 싶어서 소녀시대 노래를 불렀어요. 소녀시대 노래를 망쳐서 근처에 소시팬이 있었다면 죄송..ㅠㅠ

그러나 자주가기엔 돈도 그렇고 저에겐 거리도 그렇고.. ㅠㅠ

노래를 다 부르고 다시 카운터에 가서 포스터 교환권으로 포스터 교환하고 동방신기 사진전시한걸 봣어요.

그리고 옆에 보니 컴퓨터도 있고 비디오게임기도 있더라구요. 사람많을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진 않을꺼같네요.

어쨋뜬 오랬만에 재밌게 놀다 왓어요. 과연 다시 압구정이라는 곳을 가서 에브리씽을 가게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또 갔으면 좋겟어요.ㅎㅎ

ps노래는 대체 어떻게 해야 잘 부르나요? 같이간 사람들은 노래 잘 부르는데 전 못 불러서..ㅠㅠ 그래도 끝까지 소녀시대 목소리와 뮤비를 보겠다고 끝까지 소녀시대 노래 눌렀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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