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페스 꼼꼼히 할껄...

저번에 대강의 여행일정을 올렸죠. 이미 고정되었다고.. 그 이유 중 하나가 유레일패스때문인데요.

여행일정을 확정하고 유레일패스를 셀렉트 5일짜리로 바로 샀어요.

참고로 유레일패스는 종류가 3가지가 있는데요.

유레일 연속패스, 플랙시 패스, 셀렉트 패스가 있습니다.

연속패스는 말그대로 15일이면 15일동안 무제한으로 유레일패스를 쓸 수 있어요. 이기간동안 기차를 이용안하는 날이있으면 그만큼 하루가 손해겠죠?

플랙시 패스는 여행기간동안 선택적으로 쓸 수 있어요. 연속이 1일부터 15일동안이라면 플렉시는 2달동안 1일에 썼다가 4일에 썼다가 이런식..이렇게 날짜를 정해서 15일을 쓸 수 있는거죠.

셀렉트는 인접한 국가를 선택해서 그나라에서만 몇일을 정해서 쓸 수 잇는거죠. 플렉시보다 좀 더 제한적이죠..

유레일패스를 사는 이유는 구간권들 요금이 ㅎㄷㄷ 하기에 유레일패스를 이용하면 낳은 가격으로 여행을 할 수 있기때문이구요.

간단하게 쓰면 이렇고 자세한건 인터넷에 좀 더 찾아보시면 나와요.ㅎㅎ

어쨋뜬 전 5일짜리를 샀는데... 여행일정을 다시 살피던 중.. 파리에 몽쌩미셀을 갈 계획이였는데요.

알고보니 파리 고속철인 tgv(테제베)를 이용해야되더군요.ㅠㅠ

아 유레일패스 6일짜리 샀다면 돈을 더 많이 아낄수 있는데..ㅠㅠ 어쩔 수 없이 구간권요금으로 예약했어요.ㅠㅠ

유레일패스살때 더 살펴보고 사지 않았던 제 불찰...ㅠㅠ

그래서 지금 더 큰 지출을 막기위해 다시 살펴보고 있어요. 역시 계획은 꼼꼼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