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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급 마무리한 유럽여행 포스팅엔 이유가 있죠. 바로 윤하콘서트를 가기 위해서랍니다.ㅋㅋ
티켓은 한참전에 티켓팅해놨지만 이것도 우여곡절이 많았죠.ㅠㅠ
티켓팅오픈이 하고 많은 날 중 금요일..ㅠㅠ 학교에서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보니 간당간당해보였는데 그날 차가 밀려서..ㅠㅠ 오픈날 티켓팅 실패!
하지만 주말에 쉴세없이 들락날락거린끝에 2층 맨앞자리를 잡았습니다.ㅎㅎ
(스탠딩이 메인 좌석이지만 키땜에..ㅠㅠ)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바로 오늘.. 두둥!!
문제는 몇가지 레포트의 압박..ㄷㄷ 이걸 잽싸게 끝내고 나니 이번엔 귀차니즘이 발동..ㅠㅠ
결국 공연시작 30분전에 맞춰서 갔습니다.
짠 공연장인 악스홀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때랑 같은 공연장여서 찾아가는건 뭐..ㅎㅎ
오른쪽에 굿즈라고 하죠. 콘서트때만 파는 물품들.. 사인시디랑 무슨 데스크 패드? 그리고 티셔츠 형광봉등을 팔았는데요. 제 용돈을 생각해서 형광봉만 구입!!
그리고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요거..ㅎㅎ
이 판넬 옆에서 드레스코드에 맞춰서 찍은 사진을 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거였는데요.
우려했던대로 가죽옷은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ㅠㅠ 그러나 하신분들은 당첨확률이 높아졌겠죠? 이에 관한 윤하의 멘트는 아래에 적을께요.ㅎㅎ
공연시작전이 아닌 공연후입니다.ㅋㅋ 그래도 공연전이랑 바뀐게 없으니..ㅋㅋ
그리고 공연이벤트가 하나 더있었습니다. 바로 사인도 아니고 악수도 아닌 허그회!!! 대박이지 않나요?ㅋ
사실 이틀 연속공연중 이틀째공연을 간건데요. 첫날은 악수회였고 둘째날은 허그회였어요. 물론 이것도 추첨을 통해 200명만 뽑은건데요.
이 허그회 당첨명단이 저 전광판을 통해 4번가량 보여줬는데요. 1번재 볼때 제 이름을 확인했는데 제 좌석이 아닌겁니다.ㅠㅠ
그래서 다시 올라갈때 좌석번호를 유심히 보니 제 좌석이 다름사람이름 옆에 나가는거에요.
스텝에게 물어보니 이름순서랑 좌석순서가 다르게 나왔다며 공연끝나고 입구에 명단 붙이니까 그때 다시 확인하라네요. 과연 전 어떻게 됬을까요?ㅋㅋ
어쨌든 이때까지 공연전 상황이였고 공연시작후 후기를 써볼게요.
처음 오프닝영상은 공연바로직전 윤하가 무대로 올라오기 직전까지의 영상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영상이 끝나고 무대밑에서 윤하가 올라오면서 공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부터 somday로 시작해서 5곡가량신나게 부르고 팬들과 인사했는데 많이 긴장했는지 멘트가 꼬인다며 어제는 괜찮았는데 그러는거에요.
그러더니 시작부터 2층 관객에게 놀리기 시작합니다. 1층스탠딩관중과 2층좌석관중 목소리크기를 비교하더니 2층관중들은 노약자신가봐요. 그러면서..ㅋㅋ 전부 초대권이신가? 막 이러고..ㅎㅎ
이렇게 멘트한 이후 또 몇곡 부르다가 영상이랑 mr로 무슨 곡이 나왔는데 영상도 윤하그냥 사진인거 보면 노래를 따라 부르라는거 같은데.. 아니였나?? 암튼 그렇게 윤하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고 일본어로 노래를 2곡을 불렀어요.
시작부터 신난 팬들이였고 대부분 일본곡도 들었을꺼니까 막 형광봉 흔들고 그랬긴 했는데..2번째곡은 전 들어보지 못한 곡이라 그냥 형광봉 흔들고 있던..ㅋㅋ
이제부터 순서는 모르고 그냥 생각나는거 적을께요.ㅋㅋ
일본곡 2곡 그리고 피아노로 곡 2곡정도 하고 들어가더니 영상이 나오는데 윤하가 인터뷰하는 영상이였어요.(이전에 그냥 콘서트 준비하는 영상도 있었던듯..)
여기서 웃긴 건 질문이 윤하에게 성적표란 이였는데 대답이
"저에겐 올림픽과 같아요. 참여에 의의를 두고 있어요."
라고 대답..ㅋㅋ 이후 연기에 관심있는지를 물었는데 윤하가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배우랑 연기하고 싶다고 했나? 그러니까 팬들 반응이 우~ ㅋㅋ
암튼 이영상 끝나고 여신복장으로 바꾼 윤하등장! 이후 발라드곡부르고 들어가니 오늘 공연의 게스트 아웃사이더가 나왔어요.
첫곡 주인공을 부르고 두번째곡 외톨이 불렀는데요. 굉장히 신나는 곡이긴 한데 따라부를 수 가 없음..ㅋ
아웃사이더 퇴장 후 딱 봐도 완전 신나는 곡으로 달릴 복장으로 나와서 하는말..
아웃사이더 일때 호응이 더 좋다고..ㅋㅋ 그리고 어제 슈프림팀 왔다갔다고 했는데
팬들 반응이 슈프림팀을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오자 윤하 순간 흥분해서 메인은 나라며 왜 아쉬워 하냐고 ㅋㅋ
이후 계속 신나는 곡으로 달렸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비밀번호 486을 부르고 들어갔다가 앵콜곡으로 말도안돼! 랑 혜성 부르고 공연은 끝났습니다.
사실 지난 크리스마스 공연땐 비밀번호 486이 앵콜마지막 곡으로 나와서
하루에 4번 사랑을 말하고 이파트부터 시크릿보이보이보이 이파트까지 무한 반복으로 엄청 재밌어서 이번에도 할까했는데 바꿨네요.ㅎㅎ
전체적으로 록콘서트처럼 방방 뛰면서 즐기는 콘서트였구요. 발라드는 2곡? 정도..
다만 아쉬운건 팬들과 퀴즈를 한다거나 아니면 팬들 메세지를 읽어준다거나 이런거 중간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앵콜까지 다끝나고 크레딧올라가면서 윤하영상이 나오면서 윤하가 선물이에요.하고 뭔가가 1초가량 지나갔는데... 다름아닌 크리스마스 콘서트 정보!!!
1초가량되서 정확하진 않지만 여기저기 올라온 정보를 본 결과 맞는거같구요.
명칭은 23-4 공식콘서트가 되는거같고 장소는 코엑스고 26일에 공연하는거 같습니다.
다들 순식간에 지나가는걸 본걸 올렸고 그정보를 모은거라 정확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 그리고 마지막 오늘의 포.인.트!!
허그회 당첨 여부죠.ㅋㅋ 크레딧 끝나자마자 입구로 달렸습니다.
두둥!! 있어요. 제이름과 제자리..ㅋㅋ 혹시 위사진 문제되면 내리겠습니다.
암튼 제가 명단에 있음을 확인하고 다시 공연장 1층로비로들어갔습니다.ㅋㅋ 들어가니 자음별로 줄을 세우더군요.
스텝이 명단확인후 2층계단으로 줄을 세웠어요. 그리고 잠시후 줄이 줄어들고 2층 로비로 가니 윤하가 ㄷㄷㄷ
양쪽엔 경호원분들이 계셨구요. 나머지 스텝은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을 안내했어요.
줄 뒤에 서면서 봤는데요. 남자분들은 다들 몸만 살짝? 어색하게 하고 나가셨고 여자분들은 자연스럽게 하고 나가시더군요. 물론 중간중간 남자분들 중 자연스럽게 하시는분도 있었고 여자분중에 어색하게 하시는분도 있더군요.ㅋㅋ
처음에 모습을 보면서 난 자연스럽게 해야지 했는데 막상앞에서니 그렇게 못 하겠어요.ㅠㅠ
결국 남들과 같이 몸만 살짝 하고 왔네요. 너무 순식간에 허그하고 끝내서 얼떨떨하긴 했지만 그래도 팬으로 엄청난 경험을 했단 사실에 가슴이 두근두근..ㅋㅋㅋ
암튼 오늘 하루 정말 재밌게 보내고 왔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크리스마스 공연을 할꺼같다는거에요.ㅋㅋ
다음 공연때 또 블로깅할게요.ㅎㅎ
티켓은 한참전에 티켓팅해놨지만 이것도 우여곡절이 많았죠.ㅠㅠ
티켓팅오픈이 하고 많은 날 중 금요일..ㅠㅠ 학교에서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보니 간당간당해보였는데 그날 차가 밀려서..ㅠㅠ 오픈날 티켓팅 실패!
하지만 주말에 쉴세없이 들락날락거린끝에 2층 맨앞자리를 잡았습니다.ㅎㅎ
(스탠딩이 메인 좌석이지만 키땜에..ㅠㅠ)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바로 오늘.. 두둥!!
문제는 몇가지 레포트의 압박..ㄷㄷ 이걸 잽싸게 끝내고 나니 이번엔 귀차니즘이 발동..ㅠㅠ
결국 공연시작 30분전에 맞춰서 갔습니다.
짠 공연장인 악스홀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때랑 같은 공연장여서 찾아가는건 뭐..ㅎㅎ
오른쪽에 굿즈라고 하죠. 콘서트때만 파는 물품들.. 사인시디랑 무슨 데스크 패드? 그리고 티셔츠 형광봉등을 팔았는데요. 제 용돈을 생각해서 형광봉만 구입!!
그리고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요거..ㅎㅎ
이 판넬 옆에서 드레스코드에 맞춰서 찍은 사진을 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거였는데요.
우려했던대로 가죽옷은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ㅠㅠ 그러나 하신분들은 당첨확률이 높아졌겠죠? 이에 관한 윤하의 멘트는 아래에 적을께요.ㅎㅎ
공연시작전이 아닌 공연후입니다.ㅋㅋ 그래도 공연전이랑 바뀐게 없으니..ㅋㅋ
그리고 공연이벤트가 하나 더있었습니다. 바로 사인도 아니고 악수도 아닌 허그회!!! 대박이지 않나요?ㅋ
사실 이틀 연속공연중 이틀째공연을 간건데요. 첫날은 악수회였고 둘째날은 허그회였어요. 물론 이것도 추첨을 통해 200명만 뽑은건데요.
이 허그회 당첨명단이 저 전광판을 통해 4번가량 보여줬는데요. 1번재 볼때 제 이름을 확인했는데 제 좌석이 아닌겁니다.ㅠㅠ
그래서 다시 올라갈때 좌석번호를 유심히 보니 제 좌석이 다름사람이름 옆에 나가는거에요.
스텝에게 물어보니 이름순서랑 좌석순서가 다르게 나왔다며 공연끝나고 입구에 명단 붙이니까 그때 다시 확인하라네요. 과연 전 어떻게 됬을까요?ㅋㅋ
어쨌든 이때까지 공연전 상황이였고 공연시작후 후기를 써볼게요.
처음 오프닝영상은 공연바로직전 윤하가 무대로 올라오기 직전까지의 영상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영상이 끝나고 무대밑에서 윤하가 올라오면서 공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부터 somday로 시작해서 5곡가량신나게 부르고 팬들과 인사했는데 많이 긴장했는지 멘트가 꼬인다며 어제는 괜찮았는데 그러는거에요.
그러더니 시작부터 2층 관객에게 놀리기 시작합니다. 1층스탠딩관중과 2층좌석관중 목소리크기를 비교하더니 2층관중들은 노약자신가봐요. 그러면서..ㅋㅋ 전부 초대권이신가? 막 이러고..ㅎㅎ
이렇게 멘트한 이후 또 몇곡 부르다가 영상이랑 mr로 무슨 곡이 나왔는데 영상도 윤하그냥 사진인거 보면 노래를 따라 부르라는거 같은데.. 아니였나?? 암튼 그렇게 윤하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고 일본어로 노래를 2곡을 불렀어요.
시작부터 신난 팬들이였고 대부분 일본곡도 들었을꺼니까 막 형광봉 흔들고 그랬긴 했는데..2번째곡은 전 들어보지 못한 곡이라 그냥 형광봉 흔들고 있던..ㅋㅋ
이제부터 순서는 모르고 그냥 생각나는거 적을께요.ㅋㅋ
일본곡 2곡 그리고 피아노로 곡 2곡정도 하고 들어가더니 영상이 나오는데 윤하가 인터뷰하는 영상이였어요.(이전에 그냥 콘서트 준비하는 영상도 있었던듯..)
여기서 웃긴 건 질문이 윤하에게 성적표란 이였는데 대답이
"저에겐 올림픽과 같아요. 참여에 의의를 두고 있어요."
라고 대답..ㅋㅋ 이후 연기에 관심있는지를 물었는데 윤하가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배우랑 연기하고 싶다고 했나? 그러니까 팬들 반응이 우~ ㅋㅋ
암튼 이영상 끝나고 여신복장으로 바꾼 윤하등장! 이후 발라드곡부르고 들어가니 오늘 공연의 게스트 아웃사이더가 나왔어요.
첫곡 주인공을 부르고 두번째곡 외톨이 불렀는데요. 굉장히 신나는 곡이긴 한데 따라부를 수 가 없음..ㅋ
아웃사이더 퇴장 후 딱 봐도 완전 신나는 곡으로 달릴 복장으로 나와서 하는말..
아웃사이더 일때 호응이 더 좋다고..ㅋㅋ 그리고 어제 슈프림팀 왔다갔다고 했는데
팬들 반응이 슈프림팀을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오자 윤하 순간 흥분해서 메인은 나라며 왜 아쉬워 하냐고 ㅋㅋ
이후 계속 신나는 곡으로 달렸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비밀번호 486을 부르고 들어갔다가 앵콜곡으로 말도안돼! 랑 혜성 부르고 공연은 끝났습니다.
사실 지난 크리스마스 공연땐 비밀번호 486이 앵콜마지막 곡으로 나와서
하루에 4번 사랑을 말하고 이파트부터 시크릿보이보이보이 이파트까지 무한 반복으로 엄청 재밌어서 이번에도 할까했는데 바꿨네요.ㅎㅎ
전체적으로 록콘서트처럼 방방 뛰면서 즐기는 콘서트였구요. 발라드는 2곡? 정도..
다만 아쉬운건 팬들과 퀴즈를 한다거나 아니면 팬들 메세지를 읽어준다거나 이런거 중간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앵콜까지 다끝나고 크레딧올라가면서 윤하영상이 나오면서 윤하가 선물이에요.하고 뭔가가 1초가량 지나갔는데... 다름아닌 크리스마스 콘서트 정보!!!
1초가량되서 정확하진 않지만 여기저기 올라온 정보를 본 결과 맞는거같구요.
명칭은 23-4 공식콘서트가 되는거같고 장소는 코엑스고 26일에 공연하는거 같습니다.
다들 순식간에 지나가는걸 본걸 올렸고 그정보를 모은거라 정확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 그리고 마지막 오늘의 포.인.트!!
허그회 당첨 여부죠.ㅋㅋ 크레딧 끝나자마자 입구로 달렸습니다.
두둥!! 있어요. 제이름과 제자리..ㅋㅋ 혹시 위사진 문제되면 내리겠습니다.
암튼 제가 명단에 있음을 확인하고 다시 공연장 1층로비로들어갔습니다.ㅋㅋ 들어가니 자음별로 줄을 세우더군요.
스텝이 명단확인후 2층계단으로 줄을 세웠어요. 그리고 잠시후 줄이 줄어들고 2층 로비로 가니 윤하가 ㄷㄷㄷ
양쪽엔 경호원분들이 계셨구요. 나머지 스텝은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을 안내했어요.
줄 뒤에 서면서 봤는데요. 남자분들은 다들 몸만 살짝? 어색하게 하고 나가셨고 여자분들은 자연스럽게 하고 나가시더군요. 물론 중간중간 남자분들 중 자연스럽게 하시는분도 있었고 여자분중에 어색하게 하시는분도 있더군요.ㅋㅋ
처음에 모습을 보면서 난 자연스럽게 해야지 했는데 막상앞에서니 그렇게 못 하겠어요.ㅠㅠ
결국 남들과 같이 몸만 살짝 하고 왔네요. 너무 순식간에 허그하고 끝내서 얼떨떨하긴 했지만 그래도 팬으로 엄청난 경험을 했단 사실에 가슴이 두근두근..ㅋㅋㅋ
암튼 오늘 하루 정말 재밌게 보내고 왔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크리스마스 공연을 할꺼같다는거에요.ㅋㅋ
다음 공연때 또 블로깅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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