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파오 갔다가 그냥 빈손으로..ㅠㅠ

변성탱이 2010. 11. 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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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옷을 사려고 오늘 명동에 있는 스파오를 갔어요.
(참고로 30일까지 1주년 기념 세일하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 친구랑 가려다가 어머닉께서 집에 있기 심심하신지 따라갈까 하시길래 내돈 아낄 수 있겠다싶어서 네 그러고 친구한테 같이 못가겠다고 했다가..

어머니 친구분이 놀러오시는 바람에 좌절..ㅠㅠ 용돈 아껴야하는데..ㅠㅠ

그래서 다시 친구호출..ㅋㅋ 결국 3시쯤인가? 출발했네요.ㅠㅠ

명동은 저번에 갔을때도 그랬듯이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ㄷㄷㄷ 일본어도 많이 들리고...ㅎㅎ

어쨌든 목적지인 스파오 도착했는데... 사진 못 찍게 하네요.ㅠㅠ

그래서 구경만 했는데... 일단 겨울옷 외에 다른 목적인 소녀시대 훗 티가 있다고 해서 봤는데..

이건 저번 숫자 티보다 더 심함..ㅠㅠ

훗 티의 정체는 바로.. 아래 이미지 있잖아요?? 아래 각 멤버별로 프린팅 된티가 바로 훗 티라는..ㄷㄷ



숫자티는 그나마 입고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그냥 숫자적힌 티인가 보다 싶을수도 있지만 이건 대놓고

내↗가↘ 소원(소녀시대 팬)이다~라고 티내고 다니는..ㅠㅠ

그리하여 훗 티는 패스~ 생각해보니 숫자티도 안입고 다니네..ㅎㅎ

그리고 겨울옷을 둘러봤는데... 맘에 드는게 있긴했는데... 집에 있는 옷이랑 비슷한거같기도 하고..ㅠㅠ

그래서 겨울옷도 패스~ 그리하여 4층에 sm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래방이죠. 에브리씽을 구경하러 갔는데

역시나 훗 새 앨범과 관련된 사진같은걸 판매하네요. 그러나 요즘 팬질에 돈이 과다하게 지출되서 자제하고..패스~

이렇게 그냥 매장 구경만하고 집에 왔어요.ㅎㅎ 날 추운데 밖에 싸돌아다니고 온거죠.ㅠㅠ

근데 찜에 맘에 드는 옷과 비슷한 옷이 집에 있을줄 알았는데 집에 없단..ㅠㅠ 아놔 지금 세일기간인데ㅠ

낼 명동점 스파오는 문닫으니 안되고..ㅠㅠ(성신여대점이 문을 열긴하지만..) 그냥 올해는 있는 옷으로 보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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