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 2 보고 왔어요. imax로...ㅎㅎ

변성탱이 2011. 5.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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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사서 블로그질을 더 할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ㅋㅋ

학교일과중엔 노트북을 안쓰고 학교일과끝나면 기숙사와서 야구보고 야구보고 나면 잠깐 인터넷보다가 마지막에 그날 있었던 야구경기 정리해주는 프로그램보고 자는..ㅋㅋ

요즘 야구에 미쳐살고 있네요.ㅎㅎ 시험이 다다다음주인데..ㄷㄷ 뭐 어떻게든 굴러가겠죠.ㅎㅎ

이제 진짜 오늘 할이야기 어제 쿵푸팬더2보고 왔어요.


사실 금요일은 학교에서 돌아오는 날이라 피곤해서 밖에 안나가는데 무심히 cgv홈페이지를 보니 시사회 선착순 이벤트가!!!

야간 아르바이트하는 친구를 깨우는 전화를 걸고 친구에게 시사회가 있다고 알리니 잠따위는 포기한다며 극장으로 달려간 친구!!

그렇게 제가 학교에서 집으로 도착한 사이 친구는 선착순안에 들어서 티켓을 구하고 놀고 있다고 연락이 오더군요.ㅎㅎ

그렇게 공짜로 쿵푸팬더2 를 보게 되었습니다.ㅎㅎ

일단 3d랑 imax가 뭔가 다른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만화라 그런지 캐리비안보단 확실히 3d가 느껴집니다.

중간에 사진의 아웃포커싱처럼 앞에 있는 나뭇잎이 흐리게 나오고 뒤에 팬더가 선명하게 나오는 장면에서 정말 손으로 나뭇잎치우려고 손을 휘저을뻔..ㅋㅋ 너무 몰입해서봤나..ㅎㅎ

곳곳에 3d효과를 느낄만한 장치들이 있으니 3d를 느끼시기에는 충분한듯..

스토리는 그냥 번외편느낌.. 뭐 신문기사에 보면 포의 출생의 비밀이 나온다고 막 나오던데.. 대단한 반전은 아닌데다가 러닝타임 1시간 반짜리이니 예상이 되실듯.. ㅎㅎ 그리고 장르가 액션이니까 이해하셔요..ㅎㅎ

그래서 저의 평은 그냥저냥 볼만하다 입니다.ㅎㅎ 화면도 3d라는 요소와 화려한 목소리배우들 그리고 코믹요소들이 +요소가 아쉬운건 스토리와 1시간 반의 러닝타임 이겠네요.

저번주에 캐리비안 해적도 봤는데 그것도 올릴려다가 오늘 본 쿵푸팬더와 느낌이 비슷해서 안올려요.ㅎㅎ

담주 포스팅을 하게 된다면 아마 역시 영화 포스팅으로 엑스맨 후기가 될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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