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브로마이드 다 모았어요.

사진은 많이 올라와서 안보셔도 아실테고..(사실 다 펴서 찍기가 귀찮아요..ㅎㅎ 지금 어디다가 걸어둘까 생각중..)

저번주에 6월6일 상암쪽에 매장이 하나 생긴다길래 6일날 친구들을 졸라서 한번갔는데..

매운거 한마리 시켯더니 친구들은 매워죽으려하더군요. 내 입맛엔 딱인데..ㅎㅎ

한마리시키고 2장을 받으려했지만 매장 오픈날이라 그런지 1장만 주더군요. 그래서 저번주에 티파니 잇는걸로 하나 받고..

어제 다시 친구들에게 오늘 7시반에 만나기로 하고 다시 갓는데.. 이번엔 친구들 오늘 하루를 아예굶고 왓더군요..ㄷㄷㄷ

그래도 자금상 그냥 치킨 한마리만 시켜서 먹고 동생의 부탁으로 한마리는 포장해서 집으로 들고 왔어요.
(제가 사는곳까진 배달이 안되서.. 조금만 더 오면 될텐데..ㅠㅠ)

이래서 브로마이드 2장 받아서 총3장 다 모왔어요..ㅎㅎ  포장한거 집에 가족들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네요.ㅎㅎ

근데 매장에서 나올때 친구가 직원들 우리보고 궁시렁거렸다는데.. 브로마이드땜에 먹은걸 눈치챘나..(하긴 바보가 아닌이상..ㅎㅎ)

동생하고 부모님도 맛있다고 해서 나중에 또 먹으려고 했는데.. 흠..담달 월급타고 생각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