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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질 기록

180805 레드벨벳 단독콘서트 '레드벨벳 레드메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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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


우선 예매하기 너무 힘들었던 공연이였다.


티켓오픈날 티켓팅을 시도 했었나?? 못했나?? 암튼 취켓팅을 노려야겠다해서 매일 밤 12시에 들어갔는데


한번은 몇개만 보이고 한번은 아예안보이고 ㅠㅠ 포기할까하다가 그래도 티켓일괄배송전 또는 취소수수료 금액이 커지는 날에는


많이 나오지않을까하고 계속 시도했는데 갑자기 많은수량이 풀렸다. 그래서 간신히 좌측중간좌석을 예매했다.


이미 일괄배송시점이 지나서 현장수령이라서 예매했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몇일이 지난 뒤 다시 콘서트소식을 검색하는데


굿즈 예약구매 마지막 날이였다. 응원봉을 살까말까하다가 중앙제어도 되고 응원봉도 나왔으니 공연도 많이 하지않을까 싶어서 구매했다. 



공연날


폭염때문에 나눔이고 뭐고 4시에 딱맞춰서 갈려고 했는데 예구한 응원봉이 공연 한시간전까지만 수령가능해서 3시 도착을 목표로 갔다.


공연장인 핸드볼 공연장근처 주차장은 진입 통제중이라 옆 주차장에 대고 티켓수령과 응원봉 수령하고 중앙제어 할 수 있게


옆부스에서 연동하고 나니 3시가 막 지났는데 정말 굿즈 수령부스를 철거하고 있었다. ㄷㄷ 조그만 늦었으면 ㄷㄷ


공연장은 냉방이 좋진않았다 살짝 더웠고 아주 간간히 바람이 들어온거같긴한데 영..ㅠㅠ 그래서 내내 슬로건으로 부채질 ㅠㅠ


응원봉은 연동전에 켰을때는 다른 응원봉들과 마찬가지로 밝은빛에 버튼 누를때마다 계속 켜지고, 깜빡이고, 꺼지고 이랬는데


연동 후 켜니까 끄는것도 내맘대로 안되고 중앙에서 제어하는대로만 불이 들어왔다.


근데 문득 든 생각이 요즘 이렇게 연동하는게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게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블루투스던데.. 그렇다면 다른 응원봉도


가져만가면 되지않을까하는... 물론 민폐니까 해볼 생각은 없지만 되지않을까 싶다.


공연 컨셉은 지난번 콘서트때는 예리의 방으로 초대되는? 컨셉이였는데 이번엔 멤버들의 놀이공원에 놀러갔는데 의문의 로봇(리브??)에게


홀려서 도망도가고 공포도 체험하고 이상한 약도 마시고 암튼 그런 컨셉이였는데 알고보니 엔딩 후 앵콜전 영상에서 범인이 바로 아이린!

(드래그하시면 보여요)


근데 이렇게 되면 다음 컨셉도 멤버한명이 주도하는 컨셉을 가지고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그런 컨셉으로 중간중간 의상과 퍼포먼스로 공연이 이어졌고 노래는 발라드보다는 신나는 곡이 많았다.


특히 아직 나오지 않은 신곡과 일본에서 발매된 곡들이 있었는데 일본곡은 예습을 하지못했고 신곡은 당연히 ㅠㅠ


개인적으로 앨범 발매 전 콘서트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곡을 몰라서 100% 즐기지 못 하는게 단점 ㅠㅠ 2절되서 간신히 후렴만 ㅠㅠ


그래도 공연 마지막엔 타이틀곡을 많이 해줘서 공연 막바지엔 제대로 즐긴거같다.


멤버들도 즐기면서 하는거같아서 좋았고 노래 퍼포먼스 다 좋았던거같다.


엔딩멘트 때 웬디 빼고는 울지않았고 길게 멘트하기보단 뭔가 담백하게 말했던거같다. 뭐 약간의 tmi가 있긴했는데 ㅎㅎ


아 그리고 앵콜 때 앵콜을 외치는거 대신 떼창을 했는데 다들 왜이렇게 잘 부르는지 ㄷㄷ


떼창 후 멤버들이 나와서 다시 불러달라고 해서 다시 떼창을 했다 ㅋㅋ


day1을 진짜 엔딩곡으로 공연은 끝이 났다.


신곡과 일본곡 예습을 못 해서 많이 즐기지못했고 공연장이 살짝 더워서 집중도 못 했지만


나름 아는곡에선 많이 응원하고 즐겼던거같다. 


그리고 중앙제어 응원봉이 확실히 멋있긴하다. 


다음 공연이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역시 다음에 또 하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