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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0 윤하 콘서트 'dear' 후기

'오랜만에 공연 봤네요' 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 전에 뮤지컬도 한 편보고 왔네요.ㅋㅋ 그리고 후기 하나 올릴꺼 더 있는데.. 까먹기전에 빨리 올려야 되는데 .. 암튼 윤하 콘서트 후기부터 올릴께요.ㅎㅎ 윤하가 처음 한국에서 콘서트한게 2009년 크리스마스날!! 그리고 다음해도 비슷하게 11월에 2번째 콘서트를 가고나서 연말만 되면 윤하콘서트를 기다렸습니다. 다음 해인 2011년을 기다렸으나 윤하의 사정상 나오지않았고...ㅠㅠ 올 연말엔 하겠지하고 했었는데 여름에 앨범발매와 함께 콘서트 ㅠㅠ 이렇게 올해는 음반도 나왔는데 윤하콘서트를 못보나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려온 연말 티켓팅 공지!! 그러나 전 티켓팅 오픈날을 까먹어 접속하지 못했고 기사에는 몇분만에 매진 ㅠㅠ 포기할까하다가 티켓링크의 예매대..

팬질 기록 2012.12.31

2nd 혼자 유럽여행 20일차 짤쯔부르크 맥주박물관

오늘은 짤쯔부르크 가는 날! 근데 사전조사하나도 안했음 ㅋㅋㅋ 내가 아는 건 단 하나! 여기가면 한 맥주회사에서 운영하는 맥주박물관이 있고 여기가서 입장료를 내면 3잔의 맥주시음과 기념품을 챙겨올 수 있다는 것! 모짜르트로 유명하지만 난 클래식따윈 관심없음 ㅋㅋㅋ 그냥 있으니까 덤으로 보고 올 계획으로 출발!(사실 도시가 작아서 하루면 다 볼수도... 물론 정말 한적한 시골이 아닌 이상 제대로 도시를 보려면 하루이상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짤쯔부르크 카드라고 일종의 패스권이 있는데 이걸사면 자유이용권처럼 왠만한곳은 입장료를 내지않고 들락날락할 수 있음.) 음.. 이때 뭐가 그리 급했는지 역사안 인포메이션을 안찍었다.ㅠㅠ 인포메이션에가면 짤쯔부르크 카드 구입외에 지도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

2nd 혼자 유럽여행 19일차 퓌센 노이슈반타인성

오늘은 퓌센가기로 정한 날이다. 사실 뮌헨에 있으면서 날씨가 화창하진 않아서 조금 걱정되긴했지만 대충 지역 날씨예보를 보니 그래도 오늘은 괜찮을 것 같았다. 10시쯤되서 퓌센으로 향하는 기차를 생각하고 갔는데 이 뮌헨 중앙역이 엄청크다. 기차역에서는 항상 조심하자는 생각에 카메라로 역을 찍진 못 했는데 역 끝에 퓌센으로 가는 기차타는 플랫폼이 있다. 정말 가딱했으면 못 탈뻔 했다.ㅋㅋ 중앙역에서 퓌센역까지 2시간정도 걸리는데 여기에 한국사람이 정말 많았다. 예쁜 여자분도 있었던거 같은데... 얼굴이 기억안남 ㅠㅠ 퓌센역 중앙역에 도착해서 노이슈바타인성이 있는 산 아래까지 가는 버스를 탔다. 왕복 버스표인데 4유로이다. 이게 산 아래?에 세워주고 산아래부터 성입구까지 가는 차가 있는데 왠지 그냥 걸어갈 수..

2nd혼자 유럽여행 18일차 다카우 수용소, BMW박물관, 올림픽파크, 영국정원

정말 오랬만에 올리는 여행기네요.ㄷㄷㄷ 사실 오늘도 시험기간이지만 공부할 양의 여유가 살짝생겨서 ㄷㄷ 그리고 약간의 멘붕도 와서 ㄷㄷㄷ 그럼 여행기 시작! 오늘은 뭔헨 이틀째! 오늘은 뭔헨외곽을 도는 일정을 잡고 먼저 다카우 수용소로 가기로 했다. 히틀러가 저지른 그 참혹한 현장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더 강도가 심하지만 난 갈수가 없으므로 다카우수용소를 둘러보기로 했다. 가는길은 s반을 타고 다카우역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다카우역으로 가기위해 s반을 기다린다. 아 여기 지하철은 여러노선이 한 레일로 다닌다. 따라서 내가 타야할 열차가 어떤것이고 몇분에 오고 플랫폼은 어딘지 잘 보고 타야한다. 음 버스는 잘 생각이 안나는데 아마 사람들이 우르르 내린 그곳에서 내렸던것으로.. ..

2nd 혼자 유럽여행 17일차 뮌헨가기

베네치아 역에서 내가 예약한 열차시간은 다가오는데 내가 타야할 열차는 전광판에 보이지 않는다.ㅠㅠ 이걸 어떻하지? 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뮌헨을 지나 빈 까지 가는 열차가 내가 타고갈 열차시간에 있다. 저걸타야하는걸까? 고민하면서 있는데 역사무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한국분이 보이길래 혹시나 나랑 같은 상황일까 싶어서 물었다. "저기 죄송한데요. 혹시 뮌헨가는데 열차가 없어서 들어가셨나요?" "네 맞아요" 내 예상이 맞았다.ㅎㅎ 그래서 뭐라고 했냐고 물어보니 일단 빈행 열차를 타라고 했단다. 그래서 차장같이 생긴분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이거타면 되냐고 물어보니 티켓에다가 뭐라고 막적으신다. 독어로 적는거같던데.. 뭐라고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이티켓은 유효하다는 의미인거같았다. 그리고 도장을 딱! 찍어주고 따..

2nd 혼자 유럽여행 16일차 부라노,무라노 리도섬

어제 술을 먹었음에도 민박집 주인분께서 깨워주셔서 잘 일어났다. 아침을 한식으로 나왔었는데 내기억엔 미역국이였던걸로..ㅎㅎ 오늘은 어제 주인분께서 추천하신 루트대로 3개섬을 다 도는 일정을 세웠다. 많은 여행객들이 하루는 본섬 하루는 나와같이 3개를 다 돌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이게 배시간 잘 못 맞추면 낭패이기도 하고 여행은 여유로워야한다는 생각이 있기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ㅎㅎ 다만 난 2년전에 무라노는 한번갔기에 대충보고 시간맞춰서 돌려고 했다. 어쨋든 주인분이 안려주신 수상버스정류장으로 ㄱㄱ 사실 베네치아 골목골목을 다니는것도 재미 중 하나이다. 근데 사진을 안찍었네..ㅠㅠ 이건 수상버스에 찍은거.. ㅎㅎ 무라노 섬 도착! 2년전에 그때로 돌아온듯한 느낌이였다. 바뀐게 없네 ㅎㅎ 근데 이건 처음봤..

2nd 혼자유럽여행 15일차 베네치아

오늘은 베네치아 가는날이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일찍 베네치아로 나섰다. 근데 기차를 너무 빠른거 타버려서 체크인시간까지 많이 남았다.ㅠㅠ 그냥 파리 런던이었다면 캐리어들고 돌아다녔겠지만 물의 도시인 이 베네치아에선 캐리어들고 돌아다니면 너무 힘들다. 일단 우리나라처럼 습하면서 덥다. 거기다가 종종 다리를 건너거나 또는 계단이 많아서 정말 개고생..ㅠㅠ 그래서 그냥 베네치아 역에서 시간을 때웠다. 베네치아 역에서 이렇게 사람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ㅋㅋ 그리고 숙소로 다시 ㄱㄱㅆ! 아 이때까진 전부 호스텔에서 잠을 잤는데 이날은 한인민박을 숙소로 정했다. 하루만 있는거이기도 하고 지금이 여행의 딱 반이라서 밥이 먹고 싶기도 했다. 픽업장소까지 가는데 ㅠㅠ 수상버스를 타도 힘듬..ㅠㅠ 픽업포인트에..

2nd 혼자 유럽여행 14일째 피렌체 종탑올라가기

간밤에 잠을 설쳤다.ㅠㅠ 대부분 유럽에서는 와이파이가 거의 안된다. 되더라도 돈을 내야하는 곳이 많고 공짜로 와이파이가 되는곳이 영국 지하철에서 몇군데 봤고 관광지에 아주 가끔 있고 숙소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하기도 한다. 보통은 로비에서만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와이파이가 너무 잘되서 친구한테 온 카톡에 잠을 깼다.ㅠㅠ 와이파이가 잘 터져도 문제네..ㅠㅠ 그렇게 잠을 설치고 아침을 먹으러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으러 내려왔다. 여기는 호스텔인데 조식이 제공된다. ㅎㅎ 오늘의 행선지는 일본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로 유명한 두오모..... 옆 종탑에 오를 꺼다.ㅎ 난 영화를 못 봤지만 영화에서 두 남녀주인공이 두오모위에서 다시 재회하는 장면으로 유명한걸로 알고 있다. 이렇게 유명한 두오모..

2nd 혼자유럽여행 12~13일차 로마>피렌체

여행 12일째 이날 로마의 교통은 파업으로 가끔지나가는 버스아니면 걸아다녀야한다. ㅠㅠ 그리고 이날 로마는 엄청 더웠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작정하고 하루 쉬기로 결정!(2일치를 한번에 포스팅하는 이유 ㅠㅠ) 그래서 이날 썼던 숙소를 공개한다. 로마 옐로우 호스텔인데 1층은 펍이고 위층 몇개층만 호스텔이다. 내가 예약은 8인실인가?했던거 같은데 일단 침대하나가 단층이므로 7인실이 되겠다. 사진에는 본인이 썼던 침대는 없다 ㅋㅋ 뒷편에 있다. 이유는 어제 같이 술을 먹었던 여자분의 침대도 같이 찍혀서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ㅋㅋ 너무 쿨하심 ㅋㅋ 이건 복도인데 쭉 들어가면 샤워실이 있다. 샤워실은 차마 카메라들고 들어가기 뻘쭘..ㅋㅋ 아 그리고 왼쪽은 화장실인데 경고 사진이 ㅋㅋㅋ 근데 화장실이 문열면 바로..

2nd 혼자 유럽여행 11일차 로마시내투어 그리고 만남?

오늘은 시내투어하는 날이다. 어제 남부투어갔다오고 3일째 투어여파로 늦게 일어났다 ㅋㅋ 그러나 시내투어는 다소 여유가 있어서 제대로 나갈채비하고 ㄱㄱㅆ! 이번에 투어를 또 받은 이유는 저번에 했던 가이드분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투어를 해주신게 생각나서 또 그 가이드분 만날꺼란 기대에 나갔는데... 아니였다 ㅠㅠ 물론 그 가이드분자체도 기대했지만 그때 가이드해주신분은 시저위주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분은 로마역사 전반적으로??해서 알려주셨다. 참고로 이 가이드분들 예기 절반이상이 로마인 이야기라는 15권인가?로 나눠진 책에 나와있다. 로마를 여행하기전에 읽고오면 많은 도움이 되니 참고!! 그리고 또 한가지! 가이드분만나고 보니 이름이 익숙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 남부투어 가이드분의 남편 분이시다.ㅋㅋㅋ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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