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한번 가시면 많이들 왔다갔다하시죠. A부서가니 B부서로 가라고 그러고.. 그것도 잘 알려주면서 보내면 모르겠지만 대충 가르쳐줘서 생고생하는..ㅡㅡ;; 오늘 이런분이 오셨습니다. 2~3군데 뛰어다니신듯한 느낌.. 기분은 상당히 화나셨지만 그걸 최대한 자제하시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는 분이셨습니다. (만약 제가 성의없이 행동했다면 바로 버럭! 했을...) C관공서 갔다가 구청으로 오셨는데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오셨어요. 그러나 전산상 자료가 남아있지않아서 결국 그냥 돌려보냇어요. 근데 문제는 C관공서.. 오늘 그냥 갔던분처럼 C에서 증명서 발급을 해서 오라고 구청으로 민원인을 보내시는데 전산망에 없어서 그냥 보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C에서 혹시 오래된건가요? 물어보고 오래됬으면 여기로 안보내면 참 좋을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