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은 안했지만 소녀시대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몇번을 다시보고 잠 못 이루는밤을 보냈어요.ㅠㅠ 그래서 오늘 간신히 일어나서 구청으로 출근했죠. 10분정도 일찍 도착하는 매너로 미리 옷 갈아입고 자리에 앉았는데.. 갑자기 전등이 나가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러더니 사무실 안쪽 컴퓨터는 전부 꺼지고.. 민원대컴퓨터만 생존..ㄷㄷㄷ 그러나 이것도 채 몇분안되 윙~소리와 함께 다 전기가 나가더군요. 저는 이때가 쉬는 타임이다 생각하고 다른 공익들과 함께 수다를 떨었어요. 뭐 주제는 소녀시대로..(이미 광팬으로 찍힌 몸이라..ㅎㅎ) 수다떤지 1시간째.. 불은 여전히 안들어오네요.ㅎㅎ 그리고 민원인들은 볼일 보러왔다가 그냥 돌아가시고(오늘 장난아니게 추운데..) 수다떤지 2시간째.. 여전히 안들어오는 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