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의 유럽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로마로 가는 날이에요.ㅠㅠ 사실 여행마지막날도 아쉬웠지만 이때기분이 더 우울했다는..ㅠㅠ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간다는 느낌이 나더군요.ㅠㅠ 암튼 로마로 가기전.. 저희는 들려야할 곳이 있었으니..피사(pisa)!! 가는 로마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잠깐 내려서 피사의 사탑만 보고 갈 계획이였어요. 아 물론 여기서의 저희는 저랑 친구고 SH양은 어디더라..까먹었네..암튼 다른곳 찍고 로마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SH양은 로마에서 또 만난단..ㄷㄷㄷ 짐싸서 다시 저희가 내렸던 역으로 가서 열차를 타고.. 피사역으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피사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야하는데 무슨 버스를 타야되는지 모르겠는거에요.ㅠㅠ 어떻하나 하다가 어떤 할아버지 한테 물었는데 몇번을 어디서 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