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못본 루브르와 오르세를 보기로 했어요. 사실 이 두군데를 하루에 다 본다는건 무리죠. 특히 루브르박물관이 너무 크기때문에 오르세는.. 가이드투어가 없으니 저처럼 보면 뭐..ㅎㅎ 저희는 내일 베르사유까지 갈 생각으로 뮤지엄패쓰를 끊었습니다. 뮤지엄패쓰는 파리시내의 박물관 미술관들을 입장할 수 있는 패쓰에요. 2일 4일 6일이 있었나? 이렇게 날짜별로 가격이 다르고 패쓰가격을 제대로 뽑으려면 일수내에 많이 돌아다녀야하겠죠? 먼저 오르세를 들어갔는데요. 어제 루브르들어갈때도 생각했지만 역시 미술관,박물관은 가이드가 없으면 뭐가 중요한 작품이고 작품이 뭘 그렸고 이런건 모른다는..ㅠㅠ 그래서 오르세는 유명한 작품들 위주로 관람했어요. 미술교과서에 나오는 그림들이 몇개 보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