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먹었음에도 민박집 주인분께서 깨워주셔서 잘 일어났다. 아침을 한식으로 나왔었는데 내기억엔 미역국이였던걸로..ㅎㅎ 오늘은 어제 주인분께서 추천하신 루트대로 3개섬을 다 도는 일정을 세웠다. 많은 여행객들이 하루는 본섬 하루는 나와같이 3개를 다 돌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이게 배시간 잘 못 맞추면 낭패이기도 하고 여행은 여유로워야한다는 생각이 있기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ㅎㅎ 다만 난 2년전에 무라노는 한번갔기에 대충보고 시간맞춰서 돌려고 했다. 어쨋든 주인분이 안려주신 수상버스정류장으로 ㄱㄱ 사실 베네치아 골목골목을 다니는것도 재미 중 하나이다. 근데 사진을 안찍었네..ㅠㅠ 이건 수상버스에 찍은거.. ㅎㅎ 무라노 섬 도착! 2년전에 그때로 돌아온듯한 느낌이였다. 바뀐게 없네 ㅎㅎ 근데 이건 처음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