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 7월에 코카콜라 이벤트에 당첨되서 다녀왔지만 제가 보고 싶었던건 루나의 에이프릴 연기와 노래를 보고 싶었는데요. 지난 뮤지컬 보고 나서 제값주고 보기엔 살짝아쉽다라는 생각과 수중에 있는돈을 생각하니 고민되더군요. 그러던차에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반값티켓이 올라왔길래 s석을 예약했습니다. 이번엔 저번에 이벤트 당첨 됬을때 같이 가려다 못갔던 친구와 같이 갔습니다. 티켓은 1시간전 선착순 배부였는데.. 53분전에 도착했음에도 원했던 앞자리는..ㅠㅠ 그래도 8번째자리에 오른쪽에 앉았습니다. 좌석에 관한건 맨 아래에 적을께요. 루나의 뮤지컬은.. 생각만큼 잘 했던거 같아요. 뭐 전문적이지도 않고 뮤지컬 매니아도 아니니 잘은 모르지만 노래와 춤만큼은 잘 한거같아요. 다만 감정기복이 심한 에이프릴이라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