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을 사려고 오늘 명동에 있는 스파오를 갔어요. (참고로 30일까지 1주년 기념 세일하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 친구랑 가려다가 어머닉께서 집에 있기 심심하신지 따라갈까 하시길래 내돈 아낄 수 있겠다싶어서 네 그러고 친구한테 같이 못가겠다고 했다가.. 어머니 친구분이 놀러오시는 바람에 좌절..ㅠㅠ 용돈 아껴야하는데..ㅠㅠ 그래서 다시 친구호출..ㅋㅋ 결국 3시쯤인가? 출발했네요.ㅠㅠ 명동은 저번에 갔을때도 그랬듯이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ㄷㄷㄷ 일본어도 많이 들리고...ㅎㅎ 어쨌든 목적지인 스파오 도착했는데... 사진 못 찍게 하네요.ㅠㅠ 그래서 구경만 했는데... 일단 겨울옷 외에 다른 목적인 소녀시대 훗 티가 있다고 해서 봤는데.. 이건 저번 숫자 티보다 더 심함..ㅠㅠ 훗 티의 정체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