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직 새해를 말하긴 이르지만.. 새해마다 반복되는게 있죠? 바로 계획세우기..but 그 계획은 얼마안가서 헤이해지고.. (저만 그런건가요?ㅠㅠ) 어김없이 작심일년이 돌아왔네요. 사실 공익근무하게 되면서 여유시간이 생길건 예상했고 그시간에 공부든 책이든 뭔든 해야겠다고 맘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프랭클린플래너도 사고 자기계발 책도 사고 학원도 길게 끊어서 중간에 포기 못 하게 나름 장치를 했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는 한 3개월 활용했나요? 그것도 이 블로그 처럼 일기만..ㅠㅠ 그리고 책은 1권을 다 읽고 1권은 반만 읽다 말고.. 학원은 포기는 안했지만 다시 뒤돌아가고.. 올해도 뭔가 이룬건 없네요.ㅠㅠ 하지만 그렇다고 계획을 또 안 세울순 없고 마지막 공익1년 또 그냥 보냈다간 2년을 정말 아무것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