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크리를 극복하고 받앗어요..ㅎㅎㅎ 12시쯤 전화하니 60번대... 그리고 4시쯤 전화하니 60번 남았대요. 이순간 절망.. 그래서 갈까말까하고 무지고민하다 카페와 윤하피아게시판을 돌아다니며 지금없겠죠? 하는글을 보며 불안에 떨다가 5시 15분쯤전화하니 130번대라고 말함..ㅡㅡ 그럼 아까 4시에 받은 여직원분은 저에게 뻥을??ㅠㅠ 원래 6시 퇴근인데 약간의 거짓말과 불쌍한 표정으로 30분일찍 퇴근해서 택시타고 6시에 도착하니 135번이네요. 어쨋든 번호표받아서 다행이네요. 근데 제 뒤에 꼬마가 있었는데 꼬마가 윤하싸인회 번호표를 위해 시디를 사는거에요. 우와 어린애가 음악을 아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나가면서보니 밖에 대기중인 학생으로 보이는분한테 시디와 거스름돈을 전해주는..ㅋㅋ 말하기 부끄러우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