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했던 공연이 12월 공연.. 지금이 2월이니까..딱 2개월만에 공연하는거네요. 저번 첫 콘서트때도 감동이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감동..ㄷㄷㄷ 말그대로 앵콜콘서트라 콘서트 내용의 90%는 같았네요.ㄷㄷㄷ 그러나 바뀐 10%가 좋았다는..ㅎㅎ (앵콜순서도 ㄷㄷㄷ) 이번엔 조금 앞쪽에서 봤는데요. 모든 멤버들이 무대를 골구루 뛰어다녀서 한 2~3m앞에서 바로 모든 멤버들을 봤네요. 세세한 후기들은 인터넷에 널려있을꺼고 기억에 남는것만 적으면...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건 수영이가 물뿌려준거..ㄷㄷㄷ 원래 스탠딩구역에만 물 간혹 뿌리던데 수영이가 물한모금 먹고 남은거 반은 스탠딩에 뿌리고 반은 제가 앉은 구역에 뿌렸어요.ㄷㄷㄷ 팬들사에선 성수맞앗다고...ㅎㅎ 그리고 스탠딩구역 팬들이 동그란 종이같은걸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