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잠을 설쳤다.ㅠㅠ 대부분 유럽에서는 와이파이가 거의 안된다. 되더라도 돈을 내야하는 곳이 많고 공짜로 와이파이가 되는곳이 영국 지하철에서 몇군데 봤고 관광지에 아주 가끔 있고 숙소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하기도 한다. 보통은 로비에서만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와이파이가 너무 잘되서 친구한테 온 카톡에 잠을 깼다.ㅠㅠ 와이파이가 잘 터져도 문제네..ㅠㅠ 그렇게 잠을 설치고 아침을 먹으러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으러 내려왔다. 여기는 호스텔인데 조식이 제공된다. ㅎㅎ 오늘의 행선지는 일본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로 유명한 두오모..... 옆 종탑에 오를 꺼다.ㅎ 난 영화를 못 봤지만 영화에서 두 남녀주인공이 두오모위에서 다시 재회하는 장면으로 유명한걸로 알고 있다. 이렇게 유명한 두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