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 기록

요즘 점심시간에 하는 행동..

변성탱이 2009. 1. 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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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심시간만 되면 귀가 즐겁답니다. 이유는요..

저번에도 포스팅했지만 제가 구청민원대에 있는 오디오를 조작할 권리(?)가 있는데요.

요즘나온 소녀시대 미니앨범 gee!! 이걸 점심시간만 되면 1disc repeat해놓고 1시간동안 틀어놓는답니다.

제가 소녀시대팬인건 모든 구청사람이 다 아는 사실이니 이제 얼굴 팔리지 않는다는..

오히려 사람들이 오늘은 오디오 안 키냐고 물어봐요.ㅎㅎ

근데 좀 그런게 노래가 달랑 5곡..ㅠㅠ 1시간동안 틀면 3번정도 반복되서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마냥 좋아요.ㅎㅎ

쉬는동안 곡 많이 받았다는데 미니앨범 활동 짧게 하고 1~2달 쉬었다가 정규앨범 냈으면 하는 바램..ㅎㅎ


그리고 이건 오늘일어난 에피소드들..

하나! 오늘 트랜스포터:라스트 미션 보고 왓어요. 평가를 하자면 그냥 그런..ㅎㅎ 여자배우가 더 예뻣으면 하는 바램??ㅎㅎ 전작을 안봐서 그런거일지도..

둘! 영화보고 돌아와서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면서 전 항상 인사를 합니다.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인사를 "다!...녀...왔...습...니...다?!" 이유는 바로 문을 열자마자 탄 냄시가 진동을 하더군요.
바로 어머니한테 물어봣더니 어머니가 곰국을 끓이신다고 아침에 가스불키고 나가셨는데 이사실을 동생에게 알리지 않았어요. 근데 동생은 방문닫고 창문닫고 자고 있다가 뒤늦게 일어나서 문을 열어보니 집에 연기가 자욱했다는..ㄷㄷㄷ곧바로 불끄고 창문열고 했지만 밥 11시23분인 현재도 냄새가 장난아니네요.ㄷㄷㄷ 새해부터 액땜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불조심하세요. 깜빡한 순간 삶에 터전이 날라갈 수 있다는..ㄷㄷㄷ



쓰고 보니 에피소드가 더 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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